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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살자! 최저임금' '비정규직 철폐하라!' '열어라! 재벌 곳간!'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구호를 내걸고 '함께 살자! 차별 철폐 대행진' 중앙대행진단이 4일 법인 분할 반대투쟁이 한창인 울산 현대중공업과 다운서사지구 LH(주택토지공사)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그곳의 노동자들과 만나 '재벌탐욕과 중대 재해'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렇게 노동자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언론은 이들의 투쟁에 무관심하고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 제주도에서 난폭운전을 일삼다가 이를 항의하는 운전자를 어린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마구잡이로 폭행했던 '카니발 폭행 사건' 가해자에게 징역 1년 6개월 실형이 선고되었다. 해당 사건은 교통사고 문제 전문 변호사로 유명한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면서 사회적으로 공분을 샀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이 넘게 서명되었다. 난폭운전을 잘못되었다고 항의하는 운전자를 자녀들 앞에서 마구 패다니. 이것은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이럴 때 우리는 '인면수심'이라는 말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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