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특집] 무분별한 '데이 문화' 유감입니다

DVS 영상실 2020. 3. 14. 14:34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오늘은 3월 14일입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이 날을 '화이트데이'라 부르며 서로 선물을 주고 받으면서 다니지요. 그런데 이러한 젊은이들이 '화이트데이'를 비롯한 '데이 문화'가 '상업주의'의 한 단면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해마다'무슨 무슨 데이'하면 각종 회사들이 장삿속에 정신이 팔려 상술을 부릴 때가 종종 있지요. '데이 문화'로 떼돈을 버는 제과회사들은 선물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하여 얄팍한 상술을 부려 소비자들을 속인답니다.

 

 

사실 이러한 '무슨 무슨 데이' 문화는 업체들의 돈 벌기 수단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여기 뉴스 영상에 나온 '화이트데이'의 유래를 살펴 보면 1978년 일본 제과업계가 나고야에서 열린 전국회의에서 '화이트 데이 위원회'를 조직한 데에서 유래하여 1980년 3월 14일 정식적으로 제정했다는데, 여기서 역시 업체들의 상술이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즉 '무언가 진정으로 특별하게 기념하는 날'이 아니라, '선물을 많이 사도록 하는 날'인 것이지요! 결국 기업체들은 자신들의 이윤을 무지막지하게 쌓기 위해 '~데이' 마케팅을 신나게 벌인답니다. 마치 그 선물을 꼭 사야만 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이렇듯 장사와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는 마케팅은 결과적으로 가정경제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크게 해를 주게 되기 마련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광복 75년의 해, 일제잔재 청산은 계속되어야 한다

DVS 논평 2020. 3. 13. 17:27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올해는 이 나라 이 민족이 일제의 압제에서 해방된 지 75년을 맞는 해다. 그러나 광복 75년이 가까워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나라는 일제잔재 공화국이다. 친일의 후예들이 학살자들의 후예들과 한통속이 되어 만든 당이 아직도 정치판에 군림하고 있고, 아직도 일제 잔재가 언어는 물론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있을 정도로 이 나라 이 민족은 일제잔재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작년 7월 일본의 경제 침략으로 인해 전 국민이 너도 나도 함께 '일제불매' 운동을 벌였다.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말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제불매' 운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사회의 일제잔재는 뿌리깊을 정도로 더 뿌리깊게 내려있다.

 

 

이러한 일제잔재는 나라 곳곳에 광복 75주년의 해인 2020년 현재에도 완전히 청산되지 않고 있다. 일부 국공립 초중고에서는 친일파가 작사 작곡한 교가가 여전히 불러지고 있는가 하면, 강원도의 모 고등학교에서는 역대 교장을 보여주는 사진에 일본인 교장 사진이 버젓이 실려 있을 정도다. 네티즌(누리꾼)들은 '기X띠'나 '야매'와 같은 순(純) 일본어를 버젓이 인터넷 공간(네이버, 다음, 페북, 트위터, 유튜브...)에서 주고받고 있고, 우리말글을 지키는 데 앞장서야 할 신문, 방송사들조차 '간지난다'나 '기라성' 같은 일본어투 용어를 마구잡이로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다가 홍대 앞 거리는 일본풍의 간판과 건축물로 뒤덮여 '여기가 서울인지, 도쿄인지...'를 방불케 할 정도로 왜색문화가 지배하고 있을 정도로 이 나라는 여전히 왜색문화와 왜색잔재의 식민지이다.

 

1945년 8월 15일은 우리가 일제 식민지배에서 벗어나 나라를 되찾은 날이다. 그런 날인 만큼 곧 다가올 2020년 8월 15일에도, 이 나라에 사는 우리 모두가 일제잔재 청산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여 왜색문화가 완전히 이 땅을 떠나는 그 날까지 우리의 삶 속에 남아 있는 일제잔재, 왜색문화를 살펴보고 이를 없애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학교에서도 광복 75년의 해를 맞아 우리 삶 곳곳에 남아 있는, 교실과 학교문화 곳곳에 남아 있는 일제 잔재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왜색문화를 청산하기 위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일제잔재 청산'을 위한 역사 교육과 '왜색잔재 퇴출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왜색문화를 청산하지 않으면 진정한 광복도 없다.

 

2020년 3월 13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3월 12일 특집기사 취소 안내

주간 DVS뉴스 2020. 3. 13. 08:20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3월 12일에 연재된 특집기사가 자료가 객관적이지 못한 관계로 잠정보류하고

대신 다른 주제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독자들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

/ DVS NEWS 유동균

댓글을 달아 주세요

휘휘휘휘휙

DVS 작업실 2020. 3. 12. 17:41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휘휘휘휘휘휙

소용돌이 같은 이 세상.

댓글을 달아 주세요

광복 75년 그러나 분단 72년

DVS 논평 2020. 3. 11. 12:05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칼럼 대신 시 한 편을...

 

우리가 일제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나

빛을 되찾은 지 75년

그러나 남과 북에 따로정부가 세워져

분단의 비극을 맞은 지 72년

우리는 진정한 광복을 맞았는가?

나라 곳곳에 일제 잔재는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일제에 부역했던 자들과

박정희 유신독재의 후예들

전두환 5공 군사독재의 후예들은

서로 한통속 짝짜꿍이 되어

아직도 이 나라에서 주인행세 하며

백성 위에 군림하고 있다.

우리는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가 맞는가?

 

돈과 인간의 가치를 맞바꾸는 재벌들은

오늘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파티 벌이고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열심히 일해도 궁핍하고

재벌총수들은 일 안해도 잘사는 나라.

우리는 재벌공화국에 살고 있다.

 

정의를 지켜야 할 대학생들은

친일과 유신의 후예들에게 잡아먹히고 있다.

청년이 불의와 타협하면 타협할수록

주인의식이 실종되고 민주의식이 죽는다

청년도 우경화되는 무서운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2020년

이 나라의 현실이다.

 

2020년 3월 11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참교육 2020.03.12 0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쟁지상주의교육은 이기주의 인간, 남의 아픔을 외면하는 인간을 길러냅니다. 청년들이 불의를 외면 하는 나라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만든 것들 - 2020년 1, 2, 3월 (part1)

DVS 작업실 2020. 3. 10. 08:33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댓글을 달아 주세요

112주년 세계 여성의 날이 지났음에도, 뿌리뽑히지 않는 여성 차별...!

DVS 논평 2020. 3. 9. 11:39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어제(3월 8일)는 세계 여성의 날이었다. 그러나 세계 여성의 날이 무슨 날인가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그저 그냥 지나가는 날로 여기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세계 여성의 날이 무엇인지 아예 무관심한 사람들도 많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의 섬유 여성 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임금인상, 그리고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개최한 것에서 유래하여 1977년 3월 8일 국제연합(UN)에서 공식적으로 제정되었다. 다시 말해 '세계 여성의 날'은 '세계 여성 차별 철폐의 날'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해마다 3월 8일이 지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서 여성 차별은 뿌리뽑히기는 커녕 심각해지는 추세다. 여성 국회의원이 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의 여성 국회의원 비중은 세계 121위 수준이다. 남성중심적인 정치문화가 개선되지 않음에 따라 여성 국회의원들의 비중도 낮아 남성중심적 관점의 정치, '아재 정치'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여성 노동자들은 또 어떠한가? 많은 여성 노동자들이 대부분의 직장에서 주체적인 존재보다는 남성들의 보조직을 맡거나 단순직으로 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직장문화 역시 남성중심적인 분위기가 몇 년 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고위직'에 포진한 남성들이 여성 노동자들을 따뜻하게 맞아줄까? 오히려 여성 노동자들을 도구처럼 취급하고 폭력과 폭언을 일삼으며 여성을 남성의 가부장적인 노예로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성을 상품화하고 여성을 차별하는 상업주의는 세계 여성의 날이 지나간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상업주의의 대명사인 거대 기업은 평소에는 성 상품화를 부추기다가도 세계 여성의 날이 되면 그 날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여 수많은 여성들에게 마치 '주체적인 소비자들이 살리는 기업'인 것처럼 보이도록 꾸며 놓고 있다. 정작 세계 여성의 날이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그런데 그 거대 기업이 진정으로 여성들을 생각한 적이 있었는가?

 

이 세 가지는 세계 여성의 날이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나라 이 사회의 큰 문제 중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이 나라 이 사회에 만연한 여성에 대한 차별과 여성을 상품화하는 상업주의를 뿌리뽑지 않으면, 이 나라에서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해방과 여성 차별 철폐를 기념하는 의미있는 날이 아닌, 그저 그냥 해마다 지나가는 무의미한 날이 될지도 모른다.

 

2020년 3월 9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토요특집] 조선일보 창간 100년 기념 휴지 등장~!

DVS 영상실 2020. 3. 7. 09:14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그저께(3월 5일) 국내 쓰레기언론의 대명사 '조중동문'의 일원이자 '조중동문' 연합의 대들보인 '조선일보'가 창간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창간 100주년 당시 조선일보는 스스로를 '투사'로 포장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선일보가 대한민국 언론사상 처음으로 100주년을 맞습니다.

1920년 3월 5일 창간 이후로 조선일보의 역사는 우리 근현대사의 거울이었습니다.

일제에 저항하며 민족혼을 일깨웠고, 해방 이후엔 시장경제와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진력해왔습니다.

다음 100년도 사실보도라는 저널리즘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정론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그러나 조선일보의 이런 '100주년 셀프 축사'와는 다르게 조선일보는 1920년 3월 5일 친일파 단체 '대정실업친목회'에서 창간했고, 1940년 신년사에서는 대놓고 일본 국기와 일본 천황 부부 사진을 올려놓는 등 노골적인 친일 성향을 드러낸 신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해방 후 박정희, 전두환 군사정권 하에서는 군사정권의 충직한 대변인 노릇을 해 왔지요. (광주민중항쟁을 광주 소요사태로 보도하고, 대놓고 전두환을 찬양하는 특집기사까지 내놓았던 것을 보면 소름돋지요;;) 그러다 1987년 민주화 이후에는 군사정권의 후예들인 수구보수 기득권과 재벌을 옹호하는 반민주적인 특권언론으로 진화했습니다. 이렇게 조선일보가 저지른 죄악은 수없이 많습니다. (비단 조선일보뿐 아니라 중앙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도 친재벌 친기득권 수구보수 극우언론이며, 현재 이들이 언론계의 주류로 군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좋습니다.)

 

 

그런데 마침, 아주 통쾌한 패러디가 등장했네요. 바로 조선일보 휴지입니다! 조선일보 휴지에는 1940년 신년맞이 조선일보 1면이 실려있고 그와 동시에 조선일보 창간 100년 글자가 찍혀 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일장기 올리고 일본 천황 부부 사진 대놓고 실은 그 '신년특집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조선일보의 친일성향을 비꼬는 의미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것을 휴지로 찍어내다니, 이 얼마나 통쾌한 발상 아닙니까! 그동안 친일적폐언론 조선일보로 인해 분노와 불안에 시달린 국민들에게는 더욱 좋은 물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디 이 '조선일보 휴지'가 쓰레기언론에 대한 응징의 상징 더 나아가 국민들의 속을 통쾌하게 하는 상징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랫동안 쓰레기언론의 식민지로 살아온 우리에게는 이렇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물건이 절실했기에, 여기 나온 '조선일보 휴지'가 전 국민들에게 유용하게 쓰였으면 합니다. (조선일보뿐 아니라 중앙일보도 동아일보도 문화일보도 폐간되면 더 좋죠.)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