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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75년 전

우리는 일본으로부터 독립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으로부터도 독립했습니까?

아닙니다.

 

독립된 국가라면 마땅히 가져야 할

전시작전권은 누구 껍니까?

미국 껍니다.

나라에 위급상황이 터졌을때 사용할 수 있는 방위 군사작전권도

미국 껍니다.

 

남북문제, 민족문제, 국제문제에서도

미국의 영향력 안에 있는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정치가들은

무슨 국제적으로 중대한 사안이 터지면

스스로 해결하고 입장을 표명하기보다

미국에 쪼르르 달려가서 '헬프 미'를 외칩니다.

 

미군 방위비 분담금? 벌써 1조원이 다 되어갑니다.

미군은 과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주둔하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미국의 군사적인 이익을 위해 주둔하고 있는 걸까요?

 

전시작전권도 없고

방위작전권도 없고

남북 민족문제나 국제문제 사안에서 미국 눈치 보는 나라가

과연 독립국가, 주권국가입니까?

 

친일에서 친미로 변절한 '껍데기만 한국인'들이 활개치는 나라가

과연 해방된 국가일까요?

 

이 모든 것은 스스로 해방을 쟁취하지 못한 대가라 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은 6.15 남북공동선언이 제정된 지 20년이 되는 날이다. 그러나 그 어느 언론에서도 관심을 가져 주지 않는다. 남북관계가 다시 얼어붙은 것도 이유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통일을 지향하는 언론보다 분단상태를 유지하려는 세력의 편에 선 언론이 더 많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지금 대한민국 언론계에 필요한 것은 '북맹 타파'와 통일 지향적 태도다.

 

> 문재인 정부조차 대북정책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에서는 남북평화를 외치면서 뒤에서는 사드배치를 강행했고, 말로는 "한반도의 평화 유지"를 외치면서 뒤에서는 미군과의 공조를 취했으며, 남북교류를 주장하면서 남북관계를 꽉 막히게 하는 주범 '국가보안법'을 방치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태도를 3년이 넘도록 유지하고 있다. 남북문제에서조차 미국 눈치에서 자유롭지 못한 문재인 정부. 정말로 남북평화 실현할 의지가 있나 의심이 간다.

1957년 소련 첫 인공위성이자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Спутник-1)가 발사된 이래로, 같은 해 발사된 스푸트니크 2호(Спутник-2)에는 세계 최초의 우주탐사견 '라이카(Лайка)'가 올라탔다.

그런데 라이카 말고도 소련의 '우주탐사견'에는 '벨카(Белка)'와 '스트렐카(Стрелка)'도 있었다. 벨카와 스트렐카는 1960년 발사된 스푸트니크 5호(Спутник-5)에 탑승했다. 벨카와 스트렐카는 지구 상공의 궤도를 17바퀴 돌고 난 후 무사히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