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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언론의 외피를 쓴, 보수라는 가면을 쓴 친일언론, 유신언론, 그리고 적폐세력의 프로파간다입니다.

오늘 조선일보가 창간 100년을 맞아 스스로를 "일제에 맞서고, 권위주의에 맞서 자유민주 시장경제를 지켰다"고 투사 코스프레하고 있는 걸 보고, 역시 적폐집단답게 자신들의 부끄러운 과거(친일행적, 군사독재 부역행적)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악질언론의 민낯을 고스란히 풍기는 것을 깨닫게 되어 조선일보 폐간기원 피켓과 조선일보의 친일행적을 비꼬는 조선일보와 전범기의 콜라보레이션(....)을 제작했습니다.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 건 "확진되더라고 건강한 사람이면 충분히 완치 가능하다. 무슨 얘기든 얘기거리만 찾는 방송•언론의 호들갑에 놀아나지 말자."라는 구절이다. 옳은 말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자연면역으로 예방가능하고, 백신이 개발되면 퇴치되지만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겁주기 보도를 일삼는 방송•언론은 자본이라는 거대한 권력이 움직이는, 퇴치되지 않는 마피아집단이다.

이 나라의 방송•언론은 코로나보다도 훨씬 더 무서운 미디어바이러스다. 이 나라의 방송•언론은 세계적으로 우수하다는 미국의 PBS나 영국의 BBC에 비해 날카로운 보도를 하지 않고, 여러 관점에서의 심층 분석도 없이, 그저 겁주기 식의, 찌라시 수준의 보도와 막장드라마•먹방천국이다. 코로나바이러스 잡기 전에 쓰레기언론 바이러스부터 퇴치하자.

2009년 당시 가상 '조중동 TV' 편성표
종편이 계속된다면 이런 편성표가 나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