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S Online X TISTORY

> 사라질 줄 알았던 극우종편 TV좃썬과 죄널A가 폐국은 커녕 '3년' '4년' 면허 재허가 받았단다. 이걸 보니 이 나라의 방통위는 조동위가 맞나보다. 2007년 극우 쿠데타 방송 RCTV에 면허 취소 내린 베네수엘라와 완전 딴판.

 

> 내일은 4.15 총선이 지나간지 딱 일주일. 더민주당을 지지하는 젊은이로써 더민주당에 한 마디 하겠다. '더불어'라는 당명에 맞게 중산층, 고학력자만 대변하지 말고 노동자, 농민, 빈민의 입장에서도 한 번쯤 생각하길.

 

>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기래기들은 아직도 살아있다. 이들이 있는 한 대한민국 언론계는 동북아시아 언론계의 수치로 추락해 베를루스코니가 언론을 지배하는 유럽의 수치 이탈리아 꼴 나리라!

'일상보고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4월 23일 / 오늘의 잡담  (0) 2020.04.23
2020년 4월 22일 / 오늘의 잡담  (0) 2020.04.22
멍멍이 다솜이  (0) 2020.04.20
2020년 4월 17일  (0) 2020.04.17
옥천 포도탑  (0) 2020.04.15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마피아들에 노출된다. 신문의 국제면과 외교안보면을 빼곡히 장식하는 '분단유지' '전쟁 중독' 군수마피아들부터 TV를 틀면 밤낮 가리지 않고 약 광고, 건강용품 광고를 내보내는 의료마피아들, 삼성•SK•현대차로 대표되는 독점재벌 마피아들, 종교의 가면을 쓴 신천지•통일교 등 종교마피아들... 마피아들이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 자신만 모르고 있다.

대한민국의 현실을 말할 때 '마피아 공화국'이라고 종종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맞는 말이다. 정치부터 법조, 경제, 문화, 종교, 의료, 언론 등 사회의 전 분야를 지배하는 '기득권 카르텔'을 의미하는 용어가 바로 '마피아'다. 대한민국은 72년이 넘도록 그 '마피아'들에게 지배당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마피아들은 누구인가...? 우리의 일상을 결정하는 정치와 법부터 살펴보면, 친일의 후예, 유신의 후예, 이명박그네 잔당들인 미래통합당(미통당)과 우리공화당(우공당)을 비롯한 '정치 마피아'가 정치계를 지배하고, 권력에 기생하며 헌법 위에 군림하는 검찰을 비롯한 '법조 마피아'가 법조계의 주인으로 군림하고 있다.
이들 마피아들은 헌법에 규정된 '삼권 분립'의 원칙조차 부정하면서 야합을 저지른다. 정부와 법원의 유착, 재벌과 검찰의 유착은 말할 것도 없는 대표적인 이들의 부정행각이다. 이런 나라에서 국민을 위한 정치가 실현되고, 사법정의가 구현되는 세상이 가능할까?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경제는 또 어떠한가? 경제도 마피아들이 지배한다. 이 나라 경제의 최대 지배자인 삼성은 '독점재벌 마피아'의 수장이며 삼성에 뿌리를 두고 있는 '범 삼성계 기업(르노삼성, 중앙일보-jTBC, 네이버, 한솔제지...)'들도 '독점재벌 마피아'의 일원에 속한다. 그리고 삼성 이외에도 SK, 현대자동차, 롯데 등 내로라하는 대기업들 역시 '독점재벌 마피아'라 할 수 있다. 이들 기업은 철저하게 이윤 중심적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노동자들을 쥐어짜거나(노동착취), 짓밟는(노조탄압) 행위를 하여 자신들의 수익을 챙긴다. 이런 기업들의 제품을 즐겨 '소비'하는 우리는 이들 '독점재벌 마피아'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마피아들의 영향력은 정치, 법과 경제에서만 지배적인 것이 아니다. 정치•법•경제라는 '거대 담론'과 촘촘히 연결된 문화•언론•의료•교육•종교 등의 분야에서도 '마피아'들의 지배를 받고 있다. 이들을 다 이야기하다가는 장황해지므로 내일 이어서 이야기해보겠다.
'마피아들이 좌우하는 나라' - 이것이 우리의 민낯이다. (내일 2부에 계속)

2020년 2월 27일

불의가 사라지는 그 날까지! 쥐박이 닭그네 쥐썩엿 순시리 나베씨 황공안 등 적폐들 멸종되는 그 날까지! 양심불량 깡패국가 일본이 멸망하는 그 날까지! 매판재벌 독점자본들이 분해되는 그 날까지! 정의가 실현되는 그 날까지! 더 이상 불의에 분노하여 거리로 나오지 않게 될 날이 올 때까지! 투쟁은 멈추지 않는다!

<불의에 대한 분노 1: 내가 이러려고 촛불을 들었나?>

철학 없는 기회주의자로 추락하여
갈수록 허약해져
안철수, 이명박근혜의 길을 따라가는 더민주와 문재인.
너무나 실망스럽습니다.

내가 이러려고 촛불 들었나,
한숨만 나옵니다.
촛불정부마저도 이명박근혜를 닮아간다니.
이럴거면 다신 촛불 들지 않을 겁니다.

적폐청산? 말뿐입니다.
유신독재와 군부독재 잔당들을 처벌하겠다는 의지는
공허해졌고
조선일보를 비롯한 적폐 쓰레기 언론들을
단죄하지 못했고
4대강을 녹차라떼로 만든 쥐박이,
국정을 농단해 국민을 욕되게 한 닭그네와 순시리,
국정농단 적폐 우뱅우를 유능하고 책임감 있다고 칭찬한 썩검두목 윤썩엿,
가습기 살균제 공익제보자를 쫓아낸 김쐉조,
빤스 망언으로 이 나라 종교계를 더럽힌 전꽝훈,
일본 왜놈 대변인이자 아베의 푸들 나베씨와 황공안 등등등....
나라가 온통 썩디썩은 적폐들,
재벌들과 그들을 칭찬하는
딸랑딸랑 관료들이 날뛰고 있는데
적폐들을 엄벌하기는 커녕 내버려 두고.

아이고.
이거 촛불정부 맞나?
촛불 혁명 성공한 거 맞나?
'대통령만 바뀌었을 뿐이잖아.'
'제대로 달라진 게 없어.'
'여전히 이명박그네 시스템 그대로잖아!'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진정으로 못 가진 자를 위한 대통령은
언제 나오련지요.
정말 문씨도 더민당도 자유당 적폐들과
다를 게 없어졌습니다.

 

<불의에 대한 분노 2: 껌찰아 듣거라>

독점자본과 자왜당의 수호신 껌찰 두목 쥐썩엿은 듣거라.
쥐썩엿을 비롯한 쓰레기 껌찰은

왜 일본 왜놈들 대변인 '리틀 아베' 나베씨와

'리틀 고이즈미' 황공안,

적폐언론 좃썬일보 앞에선 그렇게 관대한가?

 

<불의에 대한 분노 3: 개막장 좃썬일보>

적폐들의 대장 좃썬일보는

일제식민지 시기, 유신독재, 군사독재, 이명박그네 시대가 그렇게 그리운가 봅니다.
좃썬일보가 저를 화나게 해서 그 지면에다 크게 써 봤습니다.

"조선일보는 이명박그네 시대가 그렇게도 그리운가? 그렇다면 조선일보는 문닫으라! 조선일보는 적폐언론!"

 

<불의에 대한 분노 4: 부자와 우파 앞에 관대한 껌찰 놈들, 그 이름 썩엿 윤씨>

이 나라 검찰은 태생부터가 부자들과 수구보수 극우파들의 수호신이다.

설치류 쥐MB 정권 때가 쿨했다는 망언을 늘어놓고,

닭근혜 시기 국정을 농단한 적폐들 잔당 중 한 명인 우뱅우를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검사'로 칭찬했던

현직 썩검두목 윤SY는

검찰의 친우익-친 수구보수 성향을 잘 드러내는 인물이라 할 수 있겠다.

 

<불의에 대한 분노 5: 부자와 우파들의 보디가드 썩껌찰>

조국 장관과 공익제보자들한텐 그렇게 가혹하고 쌀쌀맞으면서
나베씨 손자, 이재용 손자, 가습기 살균제 가해자들과는 사이가 좋은 검찰 놈들.

대동강 맥주 맛있다는 사람에게 종북 딱지 붙이고 사회에서 매장시키는 데 비밀리에 앞장서면서도
일제 식민지배 옹호하는 친일 왜놈교수 이영훈, 류석춘은 단죄하지 않는 검찰 놈들.

도대체 이 나라 검찰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이 나라 검찰은
부자들과 독점자본 우파들의 수호신이다.

아무리 개혁을 외쳐도
검찰의 본성인
부자와 우파의 수호신이라는 특징은
사라질 리 없다.

 

<불의에 대한 분노 6: 인류의 수치 일본아 사라져라!>

인면수심 깡패국가이자

인류의 수치 일본은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할

악 중의 악(悪)이다!

 

<불의에 대한 분노 7: 건국강령을 잊어버린 사회>

김구 선생님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주축으로
좌우합작으로 제정된 건국강령 속에는
'국민주권, 무상의료, 무상교육, 친일청산'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무상의료와 무상교육은 포퓰리즘 취급받고,
일제식민지 시대 재산몰수는 커녕
친일분자 후예들이 '땅 내놔' 거리고,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은 아직도 가난하게 살고 있는가 하면,
친일반민족행위자들과 유신독재 잔당들, 전두환 군사독재 부역자들은
온갖 부를 누리며 이 나라의 기득권으로 군림하고 있다.

또한 북한은 독재정권이, 남한은 거대자본•독점재벌이
가난한 사람을 괴롭히고 있으며
나라를 상징하는 태극기와 애국가조차
친일 행위자가 만든 것을 쓰고
친일 행위자가 작사•작곡한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이
이 나라 이 민족 대한민국의 슬프고도 뒤틀린 현실이다.

민주주의와 분배, 평화, 통일을 외치는 사람들은 '종북' 딱지가 붙어버린 채 매장당하고
중국, 일본, 미국 등 힘 센 강대국을 떠받드는
존화주의 친일 숭미주의 사대주의자들은 극진히 대접받는 미친 나라.

김구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뒤틀려 버린 대한민국을 보고
뭐라 하실까?
'나는 이런 나라 바라질 않았는데' 하며
통곡하고 있을 것이다.

 

<불의에 대한 분노 8: 누가 뭐라 해도 JTBC는 거대자본 삼성과 그 하수인 중앙일보의 방송!>

JTBC도 족벌언론 중앙일보, 거대재벌 삼성의 것이다!
조국 장관한테는 그렇게 기분 나쁜 보도태도를 하면서
왜 6년 전 이재용 손자의 성적조작엔 그토록 관대했었는가!
삼성방송 JTBC....

아니지 STBC(Samsung Television Broadcasting Channel)!

문 닫으라.....!

 

정치판은 돈과 권력의 놀이터다. 어느 나라가 되었건, 어느 시대가 되었건, 정치는 돈과 권력을 획득하기 위한 일종의 게임과도 같다. 그 과정에서 승자독식이 이루어지고, 거대한 2개의 조직만 살아남게 된다. 가상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이 나라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그리고 그 두 개의 주인공이 있다. 바로 자유한국당(자유당)과 더불어민주당(더민주당)이다.

 

수구보수 자유당과 중도보수 더민주당 - 주류 우파 양당의 70년 권력 나눠먹기는 현재진행형입니다.

 

 

[그들만의 패권]

자유한국당(자유당-수구보수, 뉴라이트)과 더불어민주당(더민주당-중도보수, 중도개혁) 2개의 양대 주류 우파 정치집단은 70년이 넘도록 정치 권력을 '나눠먹기' 하듯이 했다. 그 과정에서 생겨난 것은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빈부격차와 선진국 치고 높은 편에 속하는 실업률, 기레기가 넘쳐나 저널리즘이 실종되어 타락한 언론, 일본식 독점재벌에 예속되어 허약해진 경제, 학생들의 높아지는 우울증과 그로 인한 세계 2위의 자살률, 해를 거듭할수록 거듭되는 부정부패라는 불명예스러운 현실이다. 이러한 불명예스러운 현실은 거대 양당에게 있어서는 '세력 발휘'의 좋은 기회가 되고 말았다. 그 결과 새누리당은 자유한국당(자유당, 수구보수, 뉴라이트, 친일매국)과 바른정당(보수우파)과 우리공화당(역시 수구보수, 극렬 뉴라이트, 이명박근혜 회귀세력)으로 3분화되고, 민주당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안철수, 중도보수)으로 쪼개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되다 더불어민주당(더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 분화되고, 그러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쳐져 바른미래당이 되는, 우파정당들의 파티장이 된 나라, 그게 대한민국이다.

 

[쓰러져가는 좌파정당]

이렇게 주류 우파 정치집단들이 서로 쪼개졌다 뭉쳤다 하는 사이, 노동자, 농민 등 소외된 사람들을 대변하는 좌파정당은 해체와 분열의 길을 가거나, 새누리당처럼 권력우위주의가 되거나, 둘 중 하나가 되어 지리멸렬해졌다. 통합진보당은 어떠한가? 민주노동당 시절에는 나름대로 어느 정도 소외계층을 대변했으나, 2011년 합당 후 그 역할이 대폭 축소되고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처럼 권력지향적 조직으로 전락하다 2014년 해체되었다. 정의당은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에서 갈라져 나왔고, 권력지향보다는 유럽 선진국과 같은 권력축소형 지향의 사민주의를 내세웠으나 공감도가 현저히 낮다. 노동당이나 녹색당은 말할 것도 없이 지지율이 너무 낮다. '왼쪽 날개는 허약하고, 오른쪽 날개만 비대하게 커진 나라', 그것이 대한민국 정치판의 현실이다.

 

[유럽의 좌파정당들은 100년을 가는데....]

유럽 선진국들 - 그러니까 프랑스나 독일, 영국, 스웨덴 등지에서는 가진 자들, 엘리트들을 대변하는 우파정당 못지않게 못 가진 자를 대변하는 좌파정당 또한 영향력이 있다. (프랑스의 사회당, 독일의 사민당, 영국의 노동당, 스웨덴의 사민당....) 이들 국가에서는 민초들이 깨어있는, 시민의식과 민주의식이 생활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사회 문제에 대한 저항의식도 강하기에, 이러한 못 가진 자를 위한 정당 또한 정치 세계의 주류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에 비해서 우리나라나 미국은 지나치게 우파(특히 우리나라의 경우는 수구보수)에 쏠려 있다. 미국도 공화당과 민주당이라는 양대 우파 체제가 100년이 넘도록 계속되어 정치판이 재벌가들의 경연장(Super PAC - 대기업의 정치후원금)으로 전락했으며, 사회당이나 사민당 등 못 가진 자를 대변하는 정치집단(버니 샌더스가 소속된 '민주사회주의당(DSA, Democratic Socialists of America)')은 아예 눈 씻고 찾아봐도 활동이 뜸한 편이다. 이런 나라가 무슨 수로 정치 선진국이 될 수 있겠는가? 이제는 못 가진 자를 위한 정당도 가진 자를 위한 정당 못지않게 영향력을 넓혀야 한다. '새는 두 날개로 난다'는 말이 있다. 왼쪽 날개(좌파정당)와 오른쪽 날개(우파정당)이 서로 같은 사이즈(size)가 되어야 정치가 제대로 민의를 반영할 수 있고, 못 가진 자들에게도 발언권을 줄 수 있는, 진정한 민주 사회, 열린 사회의 길로 가는 것이 제대로 된 선진국의 길이다. [2019.10.19 DVS]

<여러분의 공감 하나가 DVS 논평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