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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로 나라가 시끄럽다. 자한당과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의 가면을 쓴 폐기물 패거리들은 아산과 진천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오는 것을 반대하느라 난리였다. 여기에다 그들의 앵무새가 된 대다수 언론은 공포를 조장하는 기사와 방송을 내보내어 국민을 혼란케 했다. 그들에게서 부끄러움이란 찾아볼 수 없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들은 왜 그렇게 공포를 조장하고 있는 것인가? 그것은 다름아닌 시청률과 광고수익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 나라의 언론계는 자본에 더욱 민감하다. 의약자본들과 신문사, 방송사들이 광고를 매개로 서로 한패라는 사실을 대다수의 국민들은 모른다. 이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공포를 부추기는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밖에 없다. 영업수익에 매몰되어 시청률과 광고수익을 높이고 의료민영화를 홍보하고 권장하기 위해서다. 이들 중에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시민들의 노력을 취재한 곳이 하나라도 있는가? 없다. 이렇게 의약자본-신문사-방송사 카르텔이 계속해서 코로나바이러스 공포를 조장하면 조장할수록 코로나바이러스는 진정되지 못하고, 찌라시 언론과 유착관계를 맺고 있는 의약재벌들은 그 기회를 틈타 의료 공공성을 허물고 의료민영화를 더욱 더 밀어붙이게 될 것이다.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가게 된다.

타락한 언론은 국민들에게 공포감과 두려움을 부추기고 일상을 파괴한다. 통제받지 않는 의약재벌은 국민 목숨을 가지고 돈을 벌며 생명을 위협하고 의료민영화를 부추긴다. 이 둘이 한패거리가 된 나라. 그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2020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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