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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익스프레스 산업재해 유족자들에게 긴급생활비 주겠다는 검찰. 갑자기 '수사기관'에서 '재난구조' 기관으로 바뀌었나? 검찰은 과거 군사정권과 한패가 되어 노동자들에게 케케묵은 '용공분자' '빨갱이' 딱지 붙이며 감시 및 통제했던 과거에 대해서는 왜 반성하지 않는가? 검찰은 결코 노동자 편이 아닌데 말이다. 이런 막장 검찰을 믿고 어떻게 살란 말인가.

 

>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은폐하고 유선주 심판관리관을 강제로 쫓아낸 '재벌의 해방군' 내지는 야바위꾼 김상조 현 청와대 정책실장은 과거 유튜브 영상에서 '내가 공정거래위원장이 되면 재벌개혁에 집중하리라고 많은이들이 말하는데, 이를 위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갑을 관계 해소가 필요하다'며 - 재벌개혁과 거리가 먼 별 희한한 소리를 지껄였다. 재벌체제를 혁파하는 데에는 너무나도 소홀하면서 자신과 업무방식이 다른 사람을 모욕하고 쫓아내는 등의 갑질행위를 자행한 김상조는 청와대 정책실장 그만두고 제발 집에나 가라!

 

> 이용수 할머니께서 "나는 일본군에 의한 성노예 문제를 다루는 단체에 이용만 당해왔다. 성금이 들어온다는데 들어온다면 할머니들께 써야지, 할머니들에게 쓴 적이 없다. 앞으로 수요집회에도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낯뜨거운 발언이 나온 것을 보노라면 친일잔재 청산을 못 한 나라의 비애라고 할 수밖에 없다.

 

> 오늘은 어버이날. 아이들에게 부모의 의미,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부모, 가정헌법을 만들고 실천하는 민주적인 가족이 되어야.

 

> 수구보수세력과 언론의 '베네수엘라' 장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이들 말과 다르게 베네수엘라는 결코 사회주의가 아니다. 여전히 석유 중심의 시장경제체제가 100년이 넘도록 유지되고 있을 뿐 아니라, 집권 정당만 사회주의일 뿐, 실제로는 그 주변에 수구보수 야당들이 날뛰는 자본주의 국가라는. '국맹(국제문제 문맹)' 정치인들과 언론들은 베네수엘라 국민 앞에 반성문이나 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