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논평 대신 자작 시 한편을....

 

백두산은 이 나라 이 민족의 머리요
독도는 이 나라 이 민족의 심장이다
머리와 심장을 잃으면 사람이 제 구실 못 하듯
백두산과 독도를 잃으면 이 나라 이 민족은 사라진다

남과 북이 계속 대립한다면
동북아의 양심불량국가 중국과 일본이
이 나라 이 민족의 머리와 심장을
통째로 뺏어갈 것이다

평화를 사랑하는 남한과 북한의 부모형제자매여
동북아의 양대 깡패국가 중국과 일본에 맞서
백두산과 독도를 지켜내라.
그것이 이 나라 이 민족의 역사를 지켜내는 길이다.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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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7일, 국정감사 현장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어느 정부 때가 중립성을 보장받았는가?"라는 더민주당 이철희 의원의 질문에 "MB(이명박) 정부 때가 상당히 쿨하게 처리했다"로 답변해 MB정권 때 온갖 반민주적인 작태가 난무하여 답답했던 국민들의 속을 한 번 더 뒤집어 놓아 국민들을 분노케 했다. MB가 노동자들의 철천지 원수, 서민의 적이라는 사실을 윤석열 씨는 알지 못한다. 윤석열은 MB 정권 출범 당시인 2008년 논산지청장에 임명되었다가 2009년에는 대검찰청 범죄정보 2담당관으로, 2010년에는 대검찰청 중수2과장으로, 2011년 대검 중수 1과장을 거쳐 2012년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장으로 승진하여 MB가 준 '승진'이라는 달콤한 특혜에 마취되어 권력이 되었다.

MB 때가 쿨했다고? MB 때문에 국민들은 지옥맛이었는데?

더 가관인 것은 2018년 3월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석열 씨가 MB에게 자신이 사용하는 K9(기아자동차 제조) 승용차를 호송차로 '무상 대여'하여 MB를 예우했다는 것이다. 생각해 봐라. MB와 윤석열 모두 헌법 위에 군림해 특권을 누렸던 권력이며, 그들이 서로 특권과 뇌물을 누리면서 공생해왔다는 사실을 곱씹어 보면, 아주 가관이어도 한참 가관이라는 사실이다. MB를 단죄하고 엄벌해야 할 서울중앙지검장이 MB에게 '무상 관용차'를 주다니. 이건 정말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어디 MB만 찬양했는가? 2019년 7월 6일 당시 검찰총장 후보자였던 윤석열 씨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우병우는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검사다"라고 답변한 적도 있었다. 소름끼친다.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에 대한 수사를 막고, 국가 과실치사 책임을 은폐한 것도 모자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은폐하려던 '세월호 참사 공범' 우병우가 유능하고 책임감 있다니! 세월호 유가족이 들었다면 통곡하고 분노했을 것이다. 이러한 발언들은 윤석열이 얼마나 이명박근혜 시대 적폐들에 대한 경각심이나 경계심이 하나도 없는 '이명박근혜 회귀론자'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 주고 있는 확실한 증거라 할 수 있다.

MB와 윤석열은 한패다. 특권과 기득권, 뇌물이라는 '3대 악' 앞에서 말이다.

더 한심한 것은 부정부패가 만연했고 시민의 자유가 질식했던 MB(이명박) 정권 때를 중립적이었고 쿨했다고 자랑하고, 유신의 딸 GH(박근혜) 정권의 오른팔이었던 우병우를 유능하고 책임감 있다고 칭찬하는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한 문재인 대통령이다. 그는 2017년 대통령 후보 시절 '나라를 나라답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법 및 검찰개혁'을 이루겠다고 촛불시민과 약속했지만, 이제는 그것마저도 내팽겨치고 물 건너 가버렸다. 대신 MB 정권을 그리워하고, 법꾸라지 우병우를 찬양하는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하면서 개혁은 커녕 검찰의 권력강화를 부추겨 촛불시민을 등 돌리게 만들었다. 문재인이 얼마나 철학 없는 기회주의자로 전락했는가를, 그가 속한 더민주당도 자한당과 다를 바 없는 양대 우파 기득권이 되었다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로 역사에 남게 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각성하고 촛불시민 앞에서 사죄하라. 그게 시대의 명령이다.

 

2020년 1월 20일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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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의 김상조 위원장은 2017년 취임하면서부터 '재벌개혁' '하도급, 가맹, 유통, 대리점 등 골목상권 보호 문제 해결'을 앞세우며 취임했지만 취임하자마자 권력이 되어버려 그의 목표였던 재벌개혁은 취임 3년차가 지나버린 2020년 현재 하나도 이루지를 못했고, 오히려 내부 개혁에 앞장서려 했던 유선주 심판관리관을 업무배제시켰다. '개혁'과는 딴 길로 가 버린 셈이다. 도무지 누굴 위한 공정거래위원회인가!

 

유선주 심판관리관은 어떤 사람인가? 유 심판관리관은 판사로 재직했을 무렵 충실하게 업무를 수행하여 많은 법률 분쟁 사건을 해결했으며, 사건 담당자뿐 아니라 동료와 직원들 사이에서도 화합과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충분히 능력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런 능력을 가진 인물을 적극적으로 배려하고 제 역할을 하도록 북돋아주기는 커녕 꺾어버린 사람이 바로 김상조다.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실현이라는 자신의 의무를 내던진 채 내부개혁에 앞장서려던 유선주 심판관리관에게 업무제한도 모자라 아예 배제까지 시켜버린 사람이 바로 김상조다.

김상조 위원장과 유선주 심판관리관

더 기가 막힌 사실은, 내부개혁에 힘쓰려던 유선주 심판관리관이 업무배제 당하며 고립되는 동안, 김상조 위원장은 취임한지 3년이 이른 지금도 재벌개혁은 커녕 이를 제대로 이루지도 못했다는 사실이다. 바로 재벌기업들이 원하는 '가짜 개혁' - 즉 '순환출자 해소', '금산분리' '일감 몰아주기'라는 3가지의 개혁 카드다. 그런데 그 어느 것도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앞서 언급했던 김상조 위원장이 내놓았던 이 3가지 카드는 촛불시민이 요구했던 진정한 개혁과도 거리가 멀고, 세습 독점재벌 2, 3세들이 악용해온 '공익재단'에 대한 문제조차 놓쳤다. 그리고 '일감 몰아주기' 방안 역시 기대와는 달리 후퇴한 "반쪽짜리" 안이 되어 민중이 바라는 개혁을 놓쳐, 민중에게 큰 실망을 주고 있다. 장관이 자신의 업무스타일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반직 공무원을 대놓고 모욕하고 인격을 짓밟는 것도 모자라 전결권 박탈부터 끝내는 적법절차 원칙까지 무시하고 직무정지를 시키는 것이 무슨 개혁인가? 김상조 위원장은 제발 물러나라. 자기 내면을 개혁할 줄도 모르면서 자신과 업무스타일이 다른 사람을 쫓아내는 공정거래위원장은 장관이 아니라 공정거래위원회의 이름을 더럽게 하는 범죄자에 가깝다. 김상조 파면 기원 촛불 집회라도 열렸으면 한다. 시민단체들 뭐하나? 문재인도 뭐하나? 김상조의 이런 갑질에 왜 다들 입을 다물었나? 이 나라의 공정위는 죽었다. 우리 모두 깨어나자!

 

2020년 1월 17일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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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19년) 7월 일본의 수도 도쿄(東京)에 위치한 한 공원의 흙이 '방사능 관리 구역'에 해당된다는 측정 결과가 뉴스로 보도되었다. 이는 올해(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인 도쿄가 얼마나 방사능에 오염되었는가를 알려주는 지표라 할 수 있다. 더군더나 야구 경기가 열리는 후쿠시마(福島)는 말할 것도 없는 '방사능 시'다. 그 '방사능 시'의 아즈마 구장(あづま球場)에서 야구 경기를 개최하겠다니, 정말 세계 인류가 '실험용 쥐'로 보이나 보다. 올림픽은 생명이 소생하는 행사가 되어야지, 생명을 갖고 실험하는 곳이 되어선 안 되는데, 도쿄올림픽을 개최하는 일본은 그걸 잊어버렸다.

 

도쿄올림픽은 방사능올림픽이다. 그리고 일본은 국가를 가장한 범죄집단이다!

더 가관인 것은 아베 총리의 망언이다. "후쿠시마 상황은 잘 통제되고 있습니다. 확실히 말합니다. 도쿄에는 어떤 피해도 없을 것입니다." 정말 사람 쓰러지게 하는 망언 중의 망언이다. 2011년 토호쿠(東北) 대지진을 겪은 후 후쿠시마는 그 자체가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하게 방사능에 노출되었는데 어딜 봐서 잘 통제되겠는가? 그리고 도쿄를 비롯한 칸토권은 후쿠시마 방사능의 영향력 안에 있다. 정말 미쳐 돌아버리겠다. 한 술 더 떠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산 농산물을 세계 각국의 선수단에게 제공하겠다고 하여 아예 인류멸종에 앞장서겠다고 나서, 세계인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 정말 '깡패국가' 답다.

 

이런 망나니짓을 저지르는 일본이 개최하는 이번 하계 올림픽에 대해 우리는 확실히 보이콧해야 한다. 대한민국 선수들의 건강뿐 아니라 북한 선수단은 물론, 세계 각국 선수단의 건강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이번 도쿄올림픽이야말로 세계 인류를 방사능에 피폭시켜 인류 대멸종을 꾀하려는 일본의 흉악한 속셈을 꿰뚫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글을 쓰는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도쿄 올림픽 보이콧 방법은 바로 도쿄 올림픽 중계 시청거부다. 세계의 건강하고도 소중한 선수들이 방사능에 오염되어 죽는 걸 누가 바라는가? 일본만 그것을 바라고 있을 뿐, 세계의 그 누구도 바라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방송사들이 그것을 중계하고, 우리가 그 경기를 시청하는 행위도 일본의 방사능 방류 및 인류 대멸종에 동조하는 행위다.

우리 모두 방사능 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을 거부하자! 방사능 올림픽 도쿄올림픽이 일본 멸망의 첫 출발점이 되어, 전 세계 인류가 방사능 공포에서 벗어나는 그 날까지! 투쟁!

 

2020년 1월 16일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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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참 씁쓸하다. 북한과는 서로 싸웠고 그만큼 서로 피해도 컸지만, 남북한 간의 대립은 한반도 내에서 일어난 것이고, 한반도라는 한정된 땅에서 벌어진 '내전'인데, 중국과 일본은 1000년 동안 이 나라 이 민족을 못살게군 악의 무리들인데, 왜 이 나라는 철천지 원수 중국과 일본이 아닌 같은 민족인 북한을 적대시하게 된 것인가?

남북한의 대립과 적대감정은 몇 년 째 계속되고 있다.

그 이유가 있다. 바로 이 나라의 모든 분야를 장악한 친일의 후예들이 자신들의 부끄러운 과거를 감추기 위해 남북한 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다. 만일 군사정권 시기에 일본을 비판했다가는 빨갱이로 몰려 잡혀가고, 고문당하다 대충 재판해서 사형까지 당했을 것이다. 정말 상식과 정의가 통하지 않는 사회다. 이게 72년째 계속되고 있다니, 참 안타깝다. 그 대가로 북한에 대한 적대감이 커진 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북한의 모든 것은 다 나쁘고 악한가?

 

물론 부자 세습(김일성-김정일-김정은)과 같은 문제는 중국이나 베네수엘라 등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국가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북한 특유의 체제로 비판받지만, 북한의 제도나 문화 중에도 긍정적인 면이 있다. 무상의료나 무상교육의 경우에는, 북한만 실시하는 게 아니라, 스웨덴, 프랑스, 캐나다 등 사민주의 국가에서도, 쿠바 같은 사회주의 국가에서도 실시하는 '글로벌'한 제도이자, 누구든지 아프거나 불편할 때 치료받을 수 있게 하고, 누구든지 배움의 기회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인류 보편의 제도다. 또한 외래어 순화에 있어서도 북한의 정책은 강력(!)한데, '다이어트[외래어]'를 '살까기'로, '우유[일본식 한자어/牛乳]'를 '소젖'으로, '도넛'을 '가락지빵'으로, '로션'을 '살결물'이라 하는 등 외래어나 외국어를 무분별하게 수용하던 우리에게 큰 귀감이 된다.

북한의 외래어 순화정책을 보다보면 외래어와 외국어를 무분별하게 수용해 온 우리에게 깊은 귀감을 준다.

건강한 사회라면, 북한의 정책이건, 미국의 정책이건 좋은 점을 벤치마킹할 줄 알아야 한다. 속좁아터진 색깔론과 종북몰이가 계속되면 퇴보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 북한의 좋은 점 따라하기를 종북으로 모는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으로는 민주사회도 열린사회도 남북평화도 이룰 수 없다. 북한의 모든 것을 악하다고 여기는 사고방식은 북한의 폐쇄적이고 획일적인 사고와 다를 게 없다. 민주사회, 열린사회 로의 전진을 막는 진부한 빨갱이 타령, 종북타령은 언제 끝나려나?

 

2020년 1월 15일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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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무주의 국가다. 그 곳에서는 1948년 남북에 따로 정부가 세워진 이래로 2020년 현재까지 72년 동안 두 세력의 대결이 이어지고 있다. 그 대결은 바로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박근혜-조중동-자한당-검찰-한국노총-한국교총-자유대학생연합-미국의 군수산업 마피아 복합체-일본으로 대표되는 친일매국-유신독재-군사독재-분단유지-과거회귀 세력과 전교조-민주노조-정의당-노동당-대학생진보연합-대안 및 민중언론 등 통일지향-미래지향 세력의 한 판 승부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박근혜로 대표되는 수구보수 세력이 주축이 된 분단유지 과거회귀 세력들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이들은 수없이 이름을 자주 바꿔대 자신들의 과거를 감추고 있다. 이승만의 자유당, 박정희의 민주공화당과 유신정우회, 전두환의 민주정의당, 노태우와 김영삼의 민주자유당과 신한국당, 이명박의 한나라당, 박근혜의 새누리당, 그리고 나경원과 황교안의 자유한국당과 조원진의 우리공화당에 이르기까지 이름 자주 바꾸고 또 쪼개지만 결국 뿌리는 같다. 바로 친일매국적 성향이라는 점이다. 이승만의 자유당에서 현재의 자한당-우공당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일제 식민사관 추종자들을 적극적으로 비호하고 있고, 유신독재와 군사독재를 그리워하며(그들이 5.18 민주혁명을 폄훼하고 모독한 것만 봐도 얼마나 지독한 우익인가를 알 수 있다.), 재벌과 특권층들을 보호할 뿐 아니라, 남북 평화체제에도 역행하고(안상수 의원이 '북미회담 하지말라'고 미국대사한테 요구한 것을 봐라!), 노동자와 서민이 아닌 소수의 돈 있는 자, 힘 있는 자들의 보디가드이다. 그리고 그들을 후원하는 세력들은 더 추악하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하여 저널리즘과 탐사취재, 비판정신을 내던지고 그들이 하는 말을 받아적는 데 익숙한 쓰레기 언론들, 헌법 위에 군림하며 특권세력을 지키고 자기들 기득권 수호에만 급급한 검찰을 비롯한 법조인들, 노동3권과 교육민주화, 주권의식, 민주의식 따윈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우파 진영의 보디가드 노릇만 하는 한국노총과 한국교총, 자유대학생연합, 세계 곳곳을 전쟁터로 만들어 다른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짓밟으면서 자기들의 자유, 자기들의 평화만 누리는 미국의 군수산업 마피아들, 과거에 대한 철저한 반성을 하지 않고, 인류의 재산 5대양을 방사능으로 오염시켜 인류를 멸종시키려는 일본......이 바로 그들이다.

 

그런가 하면 그 대척점에 서 있는 전교조-각종 민주적 노동조합 조직들-정의당-노동당-민중당-한국대학생진보연합-뉴스타파, 고발뉴스, 진실의 길 등 대안미디어들은 통일지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진영이다. 이들은 수구보수들에 의해 빨갱이로 매도당한 채 고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민주주의 실현, 경제정의, 남북 평화통일, 교육민주화, 민주의식과 정치의식, 주권의식 함양 등 이 나라에 긍정적인 구실을 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 정의와 평화를 적극적으로 뿌리내리게 한 주체가 바로 이들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 나라의 우경화와 함께 그들을 후원하던 자들이 급격히 줄고 있고 (대신 또 다른 우파인 민주당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이들 내부에서도 타협주의자들이 조금씩 늘고 있으며, 수구보수 세력의 무차별적인 여론몰이로 인해 더욱 더 힘이 빠지고 있다. 이런 현실이 계속되다가는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박근혜로 대표되는 수구보수 세력들의 힘만 커지게 된다.

 

이제 우리는 보수와 진보라는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금 이 나라는 보수진보 좌우 싸움이 아니라 분단유지 과거회귀 세력과 통일지향 미래지향 세력의 대회전에 있는 것이다. 이것이 본질이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근혜-조중동-자한당-뉴라이트-교총-한국노총-검찰-미국 군사복합체-일본으로 대표되는 분단유지 및 과거회귀 세력과 그 대척점에 있는 전교조-민주노조-군소 좌파정당-대진연-대안언론으로 대표되는 통일지향 미래지향 세력의 한 판 줄다리기가 벌어지고 있는 나라. 그게 대한민국이다. 72년간 색깔론으로 국민을 마취시켰던, 북한의 모든 것을 나쁘게, 악하게 취급하고 민주인사들을 비난하도록 만들었던 수구보수, 분단유지, 과거회귀 세력들이 제발 영원히, 조용히 몰락하기를 소망한다.

 

2020년 1월 14일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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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들냥이 2020.01.14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통일을 지향하기 위해서라도 군축은 필연입니다.

미친 세상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를 둘러 보면 시끄러운 일들이 너무 가득하다. 특히 정치문제를 놓고서는 더욱 그렇다. 이 사진 한 장에 적힌 안내문 때문에 나는 엄청 화가 솟을 지경이다. 그 사진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었다.

 

"저희 매장 내에서는 더불어 민주당, 노란 리본의 정의당, 한국노총, 민주노총, 사회단체의 떨거지 빨갱이 추종자 정중히 사양합니다"

이 안내문을 적은 편의점 점주는 좌파와 우파의 정의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무식이이다. 우파 정당인 더민주당한테 빨갱이라니! 이건 정말 아니다. 더군더나 우파 단체인 한국노총한테도 빨갱이라는 표현을 쓰다니! 정말 정말 더 아니다.

미치겠다. 우파 정당인 더민주당과 우파 노조인 한국노총한테 빨갱이라니.... 속이 터질 것 같다. 저렇게 안내문을 쓴 사람은 좌파와 우파가 뭔지 제대로 알지를 못하는 자들이다.

 

이런 짤방이 돌아다닌다는 것 자체가 이 나라가 얼마나 상식이 통하지 않는 나라로 변했는가를 잘 알 수 있다. 우파들도 좌파에 대해 나쁘게 취급한다면, 그럼 좌파들도 우파는 더 나쁘고 무식하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런 극우 냄새 풍기고 더럽게 터무니없는 안내문을 적은 점주는 '더민주당=좌파' 주장을 어디서 들었을까? 아마 TV조선이나 채널A, 펜과마이크 같은 쓰레기언론이나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기레기들, 저질 유튜버들을 통해 주워담아 듣지 않았나 싶다.

 

더민주당은 우파 정당이다. 정확히는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중도보수 성향의 정당이다. 더민주당이 배출한 3명의 대통령 김대중(새정치국민회의/새천년민주당), 노무현(새천년민주당/열린우리당), 문재인(더민주당)의 성향은 중도보수(중도우파) 성향이지 결코 좌파는 아니다. 그들은 결코 사회주의자도 아니고, 공산당도 아니며, 무정부주의자도 아니다. 그들은 중도개혁주의를 표방하는 보수주의자, 우파다. 그 점주 말대로 우파정당인 더민주당이 '빨갱이'라면 유럽 선진국의 '정통 좌파' 사회당, 공산당은 또 뭐가 되는가? 유럽 선진국의 사회당, 공산당 등 '정통 좌파'들은 '동북아시아의 작은 나라에 그렇게 무식해 터진 꼴통들이 있다니'하면서 배를 잡고 웃을지도 모른다. 한국노총은 말할 것도 없는 100% 우파 성향의 노조다. 태생부터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박근혜로 대표되는 수구보수 세력들의 총애와 특혜를 받고 자라난 단체가 바로 한국노총이다. 급진 좌파 성향의 민주노총과는 완전히 다른, 보수적, 우파적 성향을 띄는 노조가 바로 한국노총이다. 당장 역사만 봐도 안다. 1980년대 후반 이전까지 한국노총만이 유일 합법이었으며, 한국노총은 민주노총과 달리 권력 순응적, 타협적 성향이다. 그런데 그 해괴망측한 안내문을 적은 점주는 더민주당과 한국노총 등 우파 정당 및 단체까지 빨갱이로 몰아버렸다. 우파 정당인 더민주당과 우파 노조인 한국노총한테 '빨갱이'라니! 도무지 상식이 통하지를 않는다.

 

그렇게 이 나라는 동북아시아의 이탈리아 꼴 난 것이다. 유럽의 적폐국가인 그 이탈리아 말이다. 노동자들, 농민들의 자발적 정치세력과 자신에게 반대하는 사민주의자들을 빨갱이 취급하던 악마 베를루스코니의 손아귀에서 못 빠져나오는 '막장 국가' 이탈리아. 그리고 베를루스코니에게 장악당한 이탈리아의 신문, 방송들... 이들은 이탈리아를 색깔론 중독으로 만들어 이탈리아의 발전을 더디게 했고, 이탈리아를 쓰레기 국가로 만드는 데 혁혁한 공신이 되었다. 이 나라도 이미 이탈리아 꼴 난지 오래다. 신문, 방송 등 언론이 자한당과 우공당, 뉴라이트로 대표되는 수구보수 세력들에게 장악당했기 때문이다.

 

사실이 아닌 것을 호도하며 무차별적인 종북몰이와 색깔론을 부추기는 기레기들이 만드는 쓰레기 신문, 방송은 가치가 없는 돌덩어리들이다. 베를루스코니가 지배하는 족벌세력의 확성기가 된 이탈리아 신문, 방송들처럼 말이다. 대한민국은 촛불정부가 들어선 2020년 현재도 여전히 상식이 통하지 않는, 기레기 천국 일본이나 이탈리아 못지않은 3류국가다. 일제강점기 일본 왜놈들에게 부역질한 고위층들이 해방 후에는 미국 매파들에게 굴종하여 민주인사들을 빨갱이로 몰아 탄압하고 학살하여 권력을 채웠고,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이름만 수십 번 바꾼 채 (자유당->민주공화당->민주정의당->민주자유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 & 우리공화당) 기득권으로 변신하여 72년째 이 나라를 지배하고 있으니, 정말 씁쓸하다. 이런 나라를 다음 세대에게 계속해 물려주고 있는, 이 나라에 사는 우리 모두가 씁쓸하고 부끄럽다.

 

2020년 1월 13일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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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0일,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씨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김용균 노동자 사망 사건은 이 나라의 국민에게 '위험의 외주화' 문제를 공론화시켰고, 노동안전과 노동인권에 대한 각성을 일깨워주었다. 2019년 2월 문재인 대통령과 김용균 노동자의 어머니의 면담에서 김용균 노동자의 어머니는 언론에게 "성심성의껏 어려운 상황을 알려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언론도 함께 하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이를 받아들인 언론은 거의 없었다. 대다수의 언론이 이를 외면했다. 특히 족벌언론이자 적폐언론인 조중동과 종편 방송은 더욱 그러했다. 조선일보와 TV조선, 중앙일보와 JTBC, 동아일보와 채널A, 그리고 매일경제신문의 mbn - 그 어느 종편 방송에서도 김용균에 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도대체 누구를 위해 만든 언론인가를 의심하게 하는 대목이다.

2018년 12월 10일 세상을 떠난 태안 화력발전소의 김용균 노동자

동아일보 산하 종편방송 채널A의 <뉴스탑텐>은 2019년 12월 10일에 있었던 (공교롭게도 김용균 노동자 사망 1주기) 대우그룹 김우중 전 회장의 사망 소식을 적극적으로 보도했다. 심지어 김우중 전 회장의 검찰 수사 출석 모습을 미화하고 '누비라'라는 특정 상표명까지 노골적으로 언급하여 마치 동아일보와 채널A가 대우그룹 대변인인가하는 의심을 시청자들에게 주었다. 그러나 동아일보와 채널A가 간과한 사실이 있다. 그것은 김우중 회장이 스스로 대우그룹을 일궈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김우중 회장은 외부에서 부채를 빌려 회사를 무리하게 키웠고, 1997년 외환위기를 맞아 그가 총수로 있었던 대우그룹은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1999년 8월 최종부도 처리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 동안 김우중 회장은 27조원이 넘는 회계사기를 저질렀고, 5조7천억원이 넘는 대출사기까지 저질러 자신의 출세와 기업의 팽창에만 눈먼 악덕 사주의 모습을 제대로 증명해 주었다. 그러나 채널A 뉴스와 동아일보에는 김우중의 어두운 민낯에 대한 보도가 없다. 동아일보와 채널A는 대우그룹의 대변인인가! 어디 동아일보와 채널A만 그럴까? 족벌언론의 대명사 조선일보와 TV조선도, 재벌언론인 중앙일보와 JTBC, 문화일보도, 전경련 신문인 한국경제신문도, 김용균 소식은 외면하면서, 김우중 회장 사망 소식은 비중 있게 다루었다. 역시, 조중동과 종편 방송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를 위한 언론이 아닌, 부와 권력을 가진 1% 특권층을 대변하는 특권언론임을 스스로가 드러내 주고 있는 셈이다.

 

언론의 존재 목적이 무엇인가? 그것은 가난한 이, 소외된 이의 등불이 되어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나라의 언론은 그 목적을 실현하고 있는가?

정답은 '아니오'다. 이미 이 나라도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언론을 잃고 영혼을 잃은, 언론을 지배하는 악덕 재벌가 베를루스코니가 지배하는 유럽의 적폐 이탈리아나 한 줌 특권언론인 시스네로스 그룹이 국가를 좌우하는 남미의 악몽 베네수엘라, 5대 주류언론과 극우파 정치꾼 자민당, 거대 우익자본이 결탁하여 국민을 65년째 마취시키고 있는 인류의 수치 일본 꼴 난 지 오래다. 재벌 총수의 죽음은 크게 띄우면서, 힘 없는 노동자들의 죽음에는 침묵하는 언론들. 이들이 있는 한 이 나라의 미래는 결코 밝지 못할 것이다.

 

2020년 1월 10일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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