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S 영상실2019.08.24 10:59

우리는 1945년 8월 15일, 35년간의 일제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자신들의 나라를 되찾지 못한 민족도 많습니다. 오키나와, 팔레스타인, 티베트, 위구르... 그 중 중국의 식민지배로 고통받고 있는 티베트를 보노라면 1910년부터 1945년까지 35년간 일본의 식민지배로 고통받았던 우리나라의 모습과 너무 닮아 있습니다.

 

 

 

 

티베트는 중국과 전혀 다른 문화권입니다. 티베트인들은 과거부터 자신들의 국가를 구성해 왔습니다. 중국은 자신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1949년 공산당 정부 수립 이후 티베트를 무력 침공하여 70년째 식민지로 삼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한 술 더 떠 중국은 한족들을 티베트로 대거 이주하는 정책을 세워 왔습니다. 그러는 동안 티베트인들은 자신들의 문화와 언어를 소실할 위기까지 내몰렸습니다. 마치 일제강점기 말기 일본이 조선총독부를 통해 '내선일체(内戦一体, 조선과 일본은 하나다)'를 내세우며 우리나라의 말과 글을 빼앗고(학교에서 우리말 사용은 금지되고 일본어만 허용), 창씨개명을 하여 우리나라의 뿌리까지 뽑아버리려 했습니다. 정말 소름돋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 속에서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의 독립을 위해 목숨 걸고 투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데도 舊새누리당의 하태경 의원은 "달라이 라마가 중국과 자치를 선언했다"고 망언까지 퍼부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결코 조국 티베트를 팔아먹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티베트의 독립을 위해 목숨걸고 뛰고 있습니다.)

티베트를 식민지배하는 중국 공산당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을 '일본의 48번째 현'으로 만드려는 자유한국당(=자유당, 자유왜국당)이 떠오릅니다. 친일의 후예, 유신의 후예, 군사정권의 후예이자 뉴라이트 성향의 매국집단 자유당은 일본의 경제침탈을 두둔하고 있어 대한민국을 일본에 통째로 다시 넘기려고 하는데, 만일 그렇게 된다면, 티베트처럼 자신들의 뿌리를 잃어버린 채 살게 되지 않을까 두렵기만 합니다.

이 영상에서 더 가관인 것은 티베트의 수도인 '라싸'의 모습인데, 라싸의 거리에 티베트 고유어보다는 중국어(그것도 본토 간체자)가 더 많이 보이게 되었다는 점에서 자기 민족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티베트의 현실을 볼 수 있으며, 왜색문화와 일본어로 뒤덮이는 서울 홍대의 모습과 판박이가 되어갑니다.

우리는 이 영상에서 2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말과 글, 문화는 그 민족의 정체성이다.' 그리고 '이 세상에 선한 강대국은 없다'는 점입니다. (중남미인들을 보십시오. 자신들의 말과 문화를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빼앗겼습니다. 아프리카를 보십시오. 영국과 프랑스의 팽창주의로 분쟁과 가난의 땅이 되어버렸습니다. 동유럽 문제를 보십시오. 미국과 러시아의 패권지상주의로 인해 자기결정권을 상실했습니다. 한반도를 보십시오. 미국, 일본, 중국 3국의 패권중독과 이권다툼으로 자주성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속한 대한민국은 수구친일집단 자유한국당과 뉴라이트, 조중동을 비롯한 '꼴통'들이 판을 쳐 수구특권적폐들이 나라를 좌우하는 '남미의 악몽' 베네수엘라 꼴 나고 말았습니다.)

강대국들은 모두가 돈과 권력을 위해 존재하며, 약소 민족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지 않고 있는 '아파르트헤이트 국가'임을 위 티베트의 사례를 통해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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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S 논평2019.08.23 09:14

오늘날 인터넷은 많은 이들의 소통창구가 되었으며, 인터넷뉴스를 통해 기존 언론에는 없는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열린 문'이 되었으나, 이를 악용해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부당이득을 취하는 자들이 몇 있다. 바로 극우 유튜버들인데, 이들 눈에는 사회적 책임 따위는 찾아볼 수가 없다. 그렇다면 왜 학교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것일까?

 

[가짜뉴스는 왜 만들어질까?: 첫째도 돈, 둘째도 돈, 셋째도 돈, 돈이 되기 때문에]

우선 가짜뉴스가 왜 만들어지는가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카카오톡,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왜 가짜뉴스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인가? 그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돈'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유튜브 상에서 이 문제가 심각한데, 일반적인 유튜버들이 수익뿐 아니라 창의성이나 개성을 돋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데 비해,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극우 유튜버들은 오로지 돈'만' 벌기 위해서 - 고급스럽게 말하자면 자기 자신의 이득만을 위해서 가짜뉴스를 만들어 유포시키고 있다. 이들은 주요 언론에 올라온 기사를 짜깁기(기사를 짜깁기해서 조작하는 것은 엄연한 범죄 행위다.)해서 자기 멋대로 해석해 유포하고 있다.(이런 측면에서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극우 유튜버들을 볼 때마다 신ㅊ지나 하ㄴ님의교회 등 이단-사이비종교 집단들이 떠오른다.)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임시제한 조치'를 '유튜브 통제법'이라 왜곡하질 않나, 연예인 외모문제 관련 가이드라인을 '아이돌 외모 규제법'이라 곡해하질 않나. 참 가관이다.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극우파들은 자신들의 자유와 이익을 마음껏 누려 국민들을 마취시켜 평생 수구세력의 노예(일본과 중국을 봐라. 자민당과 공산당 그리고 그에 기생하는 기득권들이 전 국민을 노예화시켰다.)로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가짜뉴스로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는 셈이다. 이들은 역사인식도 무지하다. 대한민국의 3대 민주혁명 중 하나인  5.18민주혁명을 '북한군이 사주한 게릴라 폭력 사태'라고 모독하질 않나, 뉴라이트로 대표되는 친일 식민사관을 버젓이 주입시키고 이를 기사로 만들지 않나. 이 정도면 가짜뉴스는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오히려 표현의 자유를 위협하는 일종의 '범죄' 혹은 '테러' 행위라고 할 수 있다.

 

가짜뉴스는 국제적인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많은 나라의 학교에서는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학교는 왜 가짜뉴스의 폐해를 가르쳐 주지 않는 걸까?]

이렇게 가짜뉴스로 인해 국민들이 가짜뉴스에 마취되어 병들어가고 있는데도, 학교는 가짜뉴스의 폐해를 가르쳐 주지 않는다. 도대체 왜 그러는 것일까? 그것은 학교 교육이 오랫동안 권력과 자본에 맞춰 '춤을 추었기' 때문이다. 1960~70년대와 1980년대 군사정권은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지 못하도록 권력의 이데올로기를 주입시키는 교육을 강화했었다. (이 정도 수준이면 북한이나 중국, 베네수엘라 등 쇄국정책을 펴는 국가들과 맞먹는다.) 그러다가 1990년대 이후 자본의 영향력이 강해지면서 자본도 학교교육을 좌우하고 있다. 권력과 자본이 한몸이 되어 국민들에게 진실을 못 보게 했고 (그 결과 세월호 참사, 가습기살균제 문제, 4대강의 녹차라떼화, 친일식민사관의 실상 등에 대한 교육은 하나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국민들을 권력의 노예, 돈의 노예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여기에 한 술 더 떠 교육을 상품으로 보는 수구언론(특히 조선일보)들도 교육정책을 좌우하게 되면서, 가짜뉴스의 폐해를 알리는 교육은 설 자리가 없어졌다. 즉, 다시 말해서, 권력과 자본, 수구언론의 영향력이 너무 강한 우리 사회의 뒤틀린 구조가, 학교에서 가짜뉴스의 폐해를 알리는 교육을 못 하게 막아버린 것이다.

 

[이를 타개하려면]

결론 내리자면, 이를 타개하는 것은 교사와 학생들의 몫이다.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가짜뉴스로 인한 구체적인 폐해사례를 언급할 필요가 있으며 (무엇보다 가짜뉴스를 클릭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학생들은 스스로 가짜뉴스를 멀리하는 것이 옳다. 가짜뉴스로 인해 교사와 학생 모두 가치관의 혼란으로 이어져 이는 학교 교육 전체의 붕괴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국민들이 가짜뉴스 최대 생산지인 기업언론(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수구신문, 뉴데일리, 뉴스타운 등 '넷우익 언론', KBS, MBC, SBS, TV조선 등 공중파와 종편)을 멀리하고 대안언론(뉴스타파, 고발뉴스, 국민TV, 팩트TV, 주권방송...)을 가까이 하도록 시민사회와 교육계가 적극적으로, 자발적으로 나서서 가짜뉴스와 수구언론에 마취된 국민들을 깨우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기업언론들은 가짜뉴스를 만드는 극우유튜버들에 대한 비판을 하지 않고 있으니, 대안언론의 역할 또한 절실하기에, 국민들이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기업언론이나 극우유튜버들을 멀리하고 대안언론을 가까이 하도록 권장하는 범시민운동 역시 필요하다.

늦지 않았다. 가짜뉴스 0%가 되는 사회를 위해, 이제는 사회 전체가 나설 차례다. [2019.8.23 D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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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19
DVS 논평2019.08.16 09:47

한 달(8월->9월) 사흘(16일+3일=19일) 뒤면 2018년 9월 19일 제정되었던 남북 평양 공동선언이 1년을 맞는다. 그러나 요즘 상황을 보면 남북한 간의 관계가 다시 얼어붙지 않을까 하는 우려스러운 기분도 든다. 북한 핵 문제를 놓고 또 다시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데다, 동족을 적대시하는 국가보안법이 폐지되지 않았으며, 또한 남북한 간 민간교류는 여전히 부진하다. 이러다 통일이 멀어지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통일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살펴보고 어떻게 하면 이들을 청산하여 평화통일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다.

 

남한과 북한의 국민들은 민주적이고 평화롭게 통일하는 것을 바란다. 하지만 남한의 수구보수세력과 북한의 김씨 기득권들, 군수마피아들, 일본은 통일을 가로막고 있다.

 

[남한의 수구보수 세력과 북한의 김씨 기득권 세력 : 뇌 속에 권력과 돈으로 가득 찬 자들, 그들에게 국민은 '종'이다]

먼저 남북한을 70년 가까이 지배해온 기득권 세력들부터 살펴 보겠다. 남한과 북한 모두 기득권들이 지배하는 뒤틀린 사회라는 점에서 남한의 기득권세력인 수구보수 세력(=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당,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뉴라이트, 우공당)과 북한의 기득권 세력(=김일성-김정일-김정은)은 서로 닮아 있다. 남한의 수구보수 세력을 살펴보면, 남한의 수구보수세력은 일제 강점기 민족을 일제에 팔아먹은 친일의 후예, 해방 후 군사정권 시기 동안 국민의 자유를 탄압한 유신의 후예, 군사독재 타도를 외친 시민들을 잔혹하게 짓밟은 신군부의 후예, 그리고 저널리즘보다 권력과 자본을 중요시하는 찌라시 언론들, 역사의식이나 민족의식보다 친일식민사관을 신뢰하는 사이비 학자들.... 이들은 통일이 되면 자신들의 추악한 과거가 다 밝혀지는 것이 두려워 통일을 방해하고 있다. (다시 말해, 수구보수 세력들은 자신들의 권력과 부를 유지하기 위해 한반도가 통일되어 번영하는 것을 원치 않는 셈이다.) 그들은 일본과 결탁하여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남북한의 화합과 평화를 반대하고 있으며, 동족인 북한을 적대시하는 발언을 2019년에도 서슴지 않고 있다. (어버이연합, 엄마부대는 그 수위가 아주 도를 넘어섰다. 수구세력은 모두가 다 그렇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때다.)

어디 남한의 수구보수 세력만 문제인가?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을 비롯한 기득권 세력도 남한의 수구보수세력 못지않게 문제다. 북한의 정식 명칭은 '조선 인민 공화국'이지만, 실상을 뜯어보면 '인민'은 주인이 아니라 김씨 기득권에 충성하는 '노예'이고, 북한의 정치체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세습 독재 왕조다. 그런 나라에서 사상의 자유가 있을 리 없다. 왜냐하면 북한은 쇄국정책을 70년 가까이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한은 국가보안법, 북한은 "최고존엄"모독죄 - 남북한 모두 사상의 자유가 없는 셈이다. 그리고 쇄국정책으로 망한 나라가 지구상에 수두룩하다 - 버마, 에티오피아, 가나, 베네수엘라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북한의 김씨 기득권 세력도 남한의 수구보수 세력 못지않게 자신들의 권력과 부를 챙기기에만 급급하다. 그러느라 가난과 기아, 질병에 시달리는 북한의 어린이들과 세습 왕조 체제를 피해 목숨 걸고 북한을 떠난 탈북자들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남한의 수구보수세력은 이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느라 그들을 도울 줄 모른다는 점에서 북한의 김씨 기득권 세력과 닮았다.) 그리고 북한의 기득권 세력은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남한의 수구보수세력이 일본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듯이, 북한의 김씨 기득권 세력은 중국과 밀월관계를 맺고 있는 셈이다. 이러니 남한과 북한 모두 외세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이래서 어떻게 통일이 되겠는가?

 

남한도 북한도 입만 열면 화합, 평화, 통일을 외친다. 하지만 남한의 수구보수세력과 북한의 김씨 기득권들은 통일보다는 권력과 부를 유지하는 데에만 정신이 팔려 있다.

 

[군수마피아들의 전쟁 중독 : 너무 많은 무기가 통일에 도움이 될까?]

두 번째로 평화통일보다는 전쟁이나 갈등을 좋아하는 군수마피아들도 문제다. 군수 마피아들은 지난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반도, 중동, 유고슬라비아 등지에서 크고 작은 전쟁과 갈등의 배후로 작용했다. 이들의 눈에 평화통일이나 화합은 보이지 않는다. 군수마피아들은 남북한 갈등을 이용해 돈을 벌고 있다. (그래서 늘 방산비리가 끊이지 않는 것이다.) 물론, 국가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군대와 무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군수마피아들은 필요이상으로 너무 많은 무기를 만들고 있다. (남한과 북한 모두 군사비에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 있는 현실을 보라!) 이렇게 무기가 너무 많아지니, 남한과 북한은 서로 전쟁 준비에 여념이 없어졌다. (그리고 남한과 북한 모두 군사력은 세계 10위권 안에 들어간다. 이러다 둘 다 싸우다 공멸할지 모른다.) 게다가 군수마피아들은 막대한 자금을 가지고 있어 정치계에도 영향력을 미쳐, 평화와 화합, 통일 등을 방해하려고 무척이나 애를 쓰고 있다. (군수마피아의 폐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나라가 미국인데, 군수마피아들이 정치, 경제, 언론에 침투하여 로비를 광범위하게 일삼고 있어 미국 국민들이 청맹과니가 되어가고 있다.) 전쟁에 빠진 군수마피아들을 방치하다가는 통일도 멀어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필요가 있다.

 

남한과 북한 모두 군사력에서는 세계 10위권 안이다. 군사력 1위는 미국, 2위는 러시아, 3위는 중국이다. 군사력에서 영국은 5위, 일본(=자위대)은 6위, 프랑스는 7위.

 

남한과 북한 모두 국방비에 상당한 돈을 쏟아붓고 있다. 2012년 자료이지만, 지금도 남한과 북한 모두 많은 돈을 국방비에 지출하고 있다.

 

 

[일본의 방해 : 일본은 한반도에 도움 될 게 없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방해다. 알다시피, 일본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35년간 한반도를 식민지배해 왔다. 그 과정에서 일본은 한반도를 수탈하고 한민족을 착취해서 부를 쌓아올렸다. 그리고 일본은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 인민군의 남한 침공으로 시작되어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 체결까지 3년간 지속)을 통해 자신들의 배를 채웠다. 그러니 일본은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사사건건 반대하려 하고 있으며, 북한의 문호개방까지 막으려고 애를 써 남북한 간 갈등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그 대가로 우리는 침략자인 일본을 우방으로 떠받들고, 동족(같은 민족)인 북한을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적대시하게 되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일본은 한반도를 완전히 자신들의 손에 다시 넣으려 하고 있어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국임을 이번 일본의 경제침탈을 통해 그 민낯을 드러냈다.

 

[이제는 이 '4대 카르텔'을 청산할 때다]

지금까지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방해하는 4대 카르텔을 살펴보았다. 친일의 후예, 군사정권의 후예인 남한의 수구보수 세력, 세습독재 왕조이자 폐쇄주의 성향인 북한의 김씨 기득권 세력, 평화나 화합보다 전쟁과 갈등을 좋아하는 군수마피아들, 한반도가 하나되는 것을 방해하는 일본. 이제는 남북한 민중들이 그 '4대 카르텔'의 사슬을 끊어낼 때가 되었다. 그것은 바로 한반도 문제의 해결권을 남북한 민중들의 두 손에 쥐어주는 것이다. 그 기회가 내년 총선이다. (부디 내년 총선에서 친일의 후예이자 군사정권의 후예 자유당을 완전히 끝장내도록 하자!) 이제 한반도에서는 또 다른 한판 승부가 벌어질 것이다. 남한의 수구보수세력-북한의 김씨 기득권-군수마피아-일본으로 대표되는 '적폐'들과 이들 적폐에 맞서 스스로의 손으로, 민주적이고 평화롭게 통일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남북한의 민중들. 누가 승리하는가는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 [2019.8.16 D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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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S 논평2019.08.15 08:42

어제(8.14) 광복 74주년을 하루 앞두고 '진정한 해방은 아직 오지 않았다' 그 첫 번째 편인 '교육계와 언론계' 편을 작성했다. 그렇다면 광복절인 오늘(8.15)은 두 번째 편으로 '우리 생활문화 속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를 한 번 다루어 보겠다.

 

[화투, 딱지 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일제 잔재라는 사실 아시나요?]

우선 놀이문화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부터 살펴 보도록 하자. 명절에 흔히 '고스톱'이라 불리는 카드 게임을 하는데, 이 고스톱에서 사용되는 '화투'는 사실 일본의 카루타(カルタ)에서 유래되었다. 이 놀이에는 왜색 문화가 심하게 짙어 우리 정서와는 맞지 않는 대목이 수두룩한데, 1월 송학의 태양은 새해의 일출을 상징하고, 학은 가족 건강과 장수의 염원이 담긴 일본 전통 세시풍속을 상징한다. 2월 꾀꼬리는 '우구이스다니(鶯谷)'로 도쿄(東京) 지명에도 남아있는데, 꾀꼬리를 뜻하는 '우구이스(鶯)'와 매화꽃을 뜻하는 '우메(梅)'의 두운을 맞춘다. 3월 '사쿠라(桜)'는 일본을 상징하는 '벚꽃'이다. 여기에다가 7월 기러기와 봉황은 일본의 천황(天皇)권을 상징하며, 9월의 국화(菊)는 헤이안 시대(平安時代)부터 내려진 일본 풍습으로 '9월 9일에 국화주를 마시고, 국화꽃을 덮은 비단옷으로 몸을 씻으면 무병장수한다'는 왜색이 물씬 묻어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 다음으로 딱지치기도 문제다. 딱지치기가 우리나라의 놀이문화로 자리잡은 것은 1936년으로 당시 일제의 민족말살 정책과 맞물렸다. 일제는 한국인을 일본에 동화시키려는 '내선일체(内鮮一体)'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동 걸기 시작했다. 이 시기 동안 우리 학생들은 우리말을 쓸 수 없었고 일본어만을 사용해야 했다. 그리고 일본인 교사는 학생들에게 딱지를 나누어 주며 "만일 누군가 조선말(=한국어)을 쓴다면 딱지를 한 장씩 뺏어서 와라."며 학생들을 협박했다. 또한 일주일 후 딱지 검사를 했는데 20장 모두 뺏긴 아이는 사정없이 일본인 교사에게 맞았다. (즉, 딱지놀이 역시 일제잔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화투

 

무궁화 꽃 놀이

 

 

여기에다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우리집에 왜 왔니' 등과 같은 놀이들도 또한 일제 잔재인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원곡이 일본 동요 '다루마 씨가 구른다(だるまさんが転んだ)'이며, '우리집에 왜 왔니'는 일본군에 의한 성노예 문제와도 연관되어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세종의 소리'라는 세종지역 인터넷신문에 따르면, "일본군이 외국을 침략한 뒤, 군인들의 성욕을 달래기 위해, 여성들을 성 노예로 끌고 갔다. 그것이 '우리집에 왜 왔니'이고, '꽃 찾으러 왔단다'에서 '꽃'은 여성을 뜻한다"고 밝혔다. (이 놀이는 일본군 성노예를 정당화시키는 군국주의 이데올로기가 농후하다.) 안타까운 사실은 우리가 이런 놀이들을 74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일제잔재라는 사실을 모르고 무심코 즐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혈액형 테스트도 사실은 일제잔재]

여기에다가 심심풀이로 해 보는 '혈액형 테스트' 역시 일제잔재다. 2013년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정준영 교수의 논문을 들여다 보면, "일본이 조선의 열등성을 강조해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ABO형 성격 차이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그 당시 일본은 식민지 근대화론에 젖어 있어 진화한 민족일수록 A형보다는 B형이 많다는 독일식 이론을 따라 한국인보다 A형이 많은 일본인의 우월성을 강조했을 정도다. 정말 소름돋는다. (혈액형 테스트마저도 일제 잔재와 군국주의, 제국주의 이데올로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우리 생활문화에도 일제 잔재가...]

이렇게 놀이문화와 혈액형테스트를 통해서 알아봤듯, 우리의 생활문화에도 일제잔재가 스며들어 있다는 사실을 민족의식이 투철한 몇몇 역사학자들과 깨어있는 일부 교수들을 통해 밝혀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 주변에서는 이를 지금까지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여전히 일본제국주의 문화 잔재에 갇혀 있다. 진정 나라를 사랑한다면 '태극기 달기'와 같은 단순한 일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문화 속에 남은 일제잔재를 씻어내는 일에도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식민지잔재를 방치하고서는 진정한 독립국가가 될 수 없다. 교육계, 언론계, 생활 및 문화계는 아직도 일제 식민지 시대에 갇혀 살고 있다. 그들을 일제잔재라는 사슬에서 풀어 줄 때가 되었다. 비단 광복절뿐 아니라 매일 매일이 광복절이 될 순 없을까. [2019.8.15 D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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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19
DVS 논평2019.08.14 08:22

내일(8.15)은 제74주년 광복절이다. 1945년 8월 15일, 제2차 세계대전의 추축국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였고, 이로서 35년 동안 계속되었던 일제강점기도 막을 내렸으며, 우리 민족은 해방을 맞았다. 그러나 해방이 다 된 지 74년이 지난 지금(2019년), 우리는 아직도 진정한 해방을 맞지 못하였다. 일제강점기 잔재들이 청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 곳곳에 일제잔재가]

첫 번째로, '배움의 공간'인 학교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를 찾아보도록 하자. (전에도 다룬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좀 더 깊이 들어가 보도록 하겠다.) 아침 시간에 하는 '애국 조회'나 '열중 쉬어, 차렷, 경례'의 경우에는 일본 제국주의 의식을 형식만 따와서 바꾼 것이고, 학교에서 학생들이 매일 입는 교복 역시 일제 잔재의 종류로 분류된다. (일제 강점기 남학생 교복은 '가쿠란(学ラン)'을 거의 카피했고, 여학생 교복은 '세일러복(セーラー服)'과 비슷한 형태를 보이고 있었다. 해방 후에도 남학생 교복은 한동안 가쿠란과 비슷했으나, 1982년 자율화조치로 해당 교복 스타일은 없어졌다.) 그뿐만이 아니라 학교나 학급의 교훈(校訓)・급훈(級訓)부터 학교를 상징하는 노래인 교가(校歌)까지(교가 문화를 가진 나라는 세계적으로 대한민국과 일본 외에는 없다.), 학교는 여전히 일제 군국주의 식민지 시대에 갇혀 있다.

 

일제강점기 당시 교복
일본의 가쿠란과 세일러복. 누가 봐도 일본 육군(현 일본 육상자위대), 일본 해군(현 일본 해상자위대) 제복을 본떠 만든, 군국주의적인 성격이 짙다.

 

학교 교육 이외에 언론계에도 일제 용어는 여전히 남아 있다. 기자가 경찰서를 취재하는 교육을 '사쓰마와리(察回り/실제 발음은 사츠마와리)'라고 부른다던가, 기자들이 현장에 남아서 근무하는 것을 '하리꼬미(張り込み/실제 발음은 하리코미)'라고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기에다가 다른 언론사의 기사를 손절해서 수정하는 '우라까이(정확한 표현은 裏返す/우라카에스)'라는 용어까지 버젓이 (기자들 사이에서) 방치되고 있다니, 정말 해방된 나라의 언론이 맞나 의심스럽기만 한다.

 

사쓰마와리는 누가 봐도 일본어다. 언론계에도 일제 잔재어가 수두룩하다니....

 

[얼마나 많은 일제 잔재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가]

교육계와 언론계는 우리 사회 핵심 중추인데, 이들마저 일본의 잔재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1945년 해방을 맞았으나, 교육계와 언론계는 여전히 일제 식민지시대에 살고 있는 셈이다. 해방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남아있는 잔재는 여전하다. 그러니 침략자인 일본을 우방으로 떠받들고, 동족인 북한을 적대시하고, 북한의 문호개방을 비난하며, 일본 극우정권의 국제깡패짓에 대해 침묵하거나 동조하는 교육자, 기자들이 수두룩한 것이다. 국민들은 그들에게 '74년째' 마취당하고 있는 중이다. (내일[2019.8.15/광복절 당일] 2부가 계속됩니다.) [2019.8.14 D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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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S 영상실2019.08.13 08:29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폭군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국가파탄에 맞서 목숨 걸고 시위하러 길거리로 나왔다가 정부군에 의해 총 맞고 잔혹하게 죽어가는 동안, 정신나간 베네수엘라 폭군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국민들을 총 맞고 죽게 내버려두고 베네수엘라 정부 측근들과 함께 쿵짝쿵짝 춤판을 벌이는 아주 뒤틀린(...) 광경을 벌이고 있군요. 참....

#마두로는하야하라 #베네수엘라에민주주의를 #과이도대통령지지 #베네수엘라에자유를 #베네수엘라에평화를 #FueraMaduro #DemocraciaEnVenezuela #GuaidoPresidente #VenezuelaLIBRE #PazParaVenezu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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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S 논평2019.08.13 08:24

우리 생활 속에는 아직까지도 일제 잔재를 털어내지 못하였다. 1945년 광복을 맞은 지 74년이 다 된 2019년에도 말이다. 여전히 우리는 '일본의 문화식민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의 젊은 청년 연예인들이 '한류'라는 이름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동안, 우리나라 내부는 일본문화로 뒤덮이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지 못한다.

1998년 당시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반대했던 시민들.
"좋은 일본문화 받아들이자"? 말이 안 되는 소리다.

 

 

[1998년 일본 대중문화 개방... 국민은 반대했지만 정부는 일본에 무릎꿇었다]

1998년 김대중 정부 초창기, 정부는 1차 일본문화 개방 계획을 발표했다.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말이 좋아 정상화지, 실상은 대한민국의 일본문화군수소비식민지화였다.) 이래 50년 가까이 국민 삶에 스며든 일본문화(라지만 이는 일제 잔재를 청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에 빗장을 계속 걸어봤자 좋을 것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는 국민들의 목소리와는 딴판이었다. 국민들은 1910년 8월 29일 국권피탈부터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무조건 항복(+광복)까지 35년간 우리가 일제 식민지배로 고통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일본 대중문화가 개방되는 순간 다시 '제2의 일제강점기'가 올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호소하며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단호히 거부하려 했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2004년 일본대중문화 완전개방 이후 이제는 완전히 묻혀버렸다. 일본문화는 점점 국내 문화 시장에서 위력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정부가 일본에 굴욕스럽게 무릎을 꿇은 셈이다. 그 결과 생활 속에 스며든 일제잔재를 청산하는 일은 더욱 어려워지고 말았다. 케이블TV는 점점 일본 콘텐츠로 뒤덮였다. (이를 탈출해 100% 자체제작을 선언한 케이블채널은 tvN과 Mnet 등 CJ 계열의 몇몇 케이블 방송뿐이다.)

 

[이명박 정권의 종편 일본자본 허용, 우리의 눈과 귀가 일본에 예속된다]

이렇게 '보수화된 개혁 정부'였던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을 거쳐 '친일 수구세력의 귀환'을 선언한 이명박 정부 들어서면서 일본문화의 대한민국 지배는 더욱 심해졌다. 바로 2009년 미디어 악법을 통해 조선일보, 중앙일보를 비롯한 친일언론들에게 방송사업권을 허가한 것이다. (그 시기 중앙일보는 이미 Q채널[다큐멘터리], J골프[골프전문채널], 카툰네트워크 코리아[미국 만화 채널] 3개의 케이블 방송을 소유했다.) 이로 인해 만들어진 산물인 중앙일보의 종합편성방송 JTBC에 일본의 주요 민방채널 중 하나인 TV아사히(テレビ朝日)가 지분을 일부 보유하게 되었고, 매일경제의 종합편성채널(이자 구 보도채널인) MBN에는 일본의 TV도쿄(テレビ東京)와 TV도쿄의 모회사 일본경제신문(日本経済新聞)이 지분을 일부 보유하게 되었다. 이렇게 일제강점기부터 침투해 온 일본자본이 해방 후 21세기에 친일 수구언론과 만나 '찰떡 궁합'인 종합편성채널을 만들게 되었다. 국민들은 이에 대한 경각심이 무뎌지게 되었다. (일부 저항하는 국민도 있었지만, 2019년 현재는 이러한 움직임이 많이 사그라들어 아쉽다.) 그렇게 국민들은 쏟아지는 일본문화의 홍수 속에 살게 되었고, 이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줄어들었다. 즉. '다수가 일본에 종속된 셈'이었다. 이후 홍대를 비롯한 '젊음의 거리'에서는 곳곳이 일본풍의 음식점으로 뒤덮였고, 대한민국은 '문화주권 위기 상태'까지 가고 말았다.

 

일본문화에 점령당한 홍대 (1)
일본문화에 점령당한 홍대 (2)

<홍대는 일본문화에 점령당한 지 오래다>

 

[이제는 경제침탈로 진화 : 대한민국이여 일본을 거부하라!]

그렇게 친일 수구 적폐정권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을 지나 '촛불 정부' 문재인 정권으로 넘어오면서 일본의 문화침탈은 잠잠하다 싶더니, 7월부터 일본과 이에 기생하는 친일수구세력들은 대한민국의 경제주권을 통째로 일본에 넘기려는, '문화 침탈'보다 한 단계 더 심화된 '경제 침탈'을 저지르면서(현재 진행중), 일본의 대한민국 장악이 본격화되었다. 다시 말해, 일본은 대한민국의 문화를 자기들에게 예속시킨 것도 모자라, 이젠 경제까지 예속시켜 대한민국 전 국민을 '일본의 노예'로 만드려고 아주 신이 난 셈이다. (이렇게 된다면, 우리의 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류' 열풍마저도 종말을 맞을 것이다. 또한 트위터, 유튜브, 페이스북 등 인터넷상에서 우리 국민들이 한류가 아닌 일본문화를 선호하는 끔찍한 시나리오를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즉 국민들에게 일본을 비판하는 민족의식을 거세시키기 위해 문화를 아작내 버린 것도 모자라 경제까지 아작내려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민들의 할 일이 분주해져야 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과거사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군국주의 부활을 부르짖는 인면수심의 깡패국가 일본과 단교하여 대한민국의 자주성을 수호하고, 일제 식민지 잔재 청산 운동을 전개하여 생활 속에 남아있는 일본문화 잔재를 씻어내는 데 나서야 한다. 그리고 국민들은 자발적으로 '일본 보이콧'을 넘어 '일본의 내정간섭과 경제침탈 저지'로 범국민적 민족 자주성 수호, 문화주권 수호, 일본 제국주의 반대 투쟁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 그럴 때 일본의 대한민국 경제침탈과 내정간섭을 패퇴시키고, 국민이 주인인, 민족을 위한 나라, 국제민중과 연대하는 민중의 나라로 대한민국이 거듭날 수 있다. 그럴 때 한류도 지속가능하다. 늦지 않았다. 'Boycott Japan'을 넘어 'No To Japanese Intervention'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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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S 논평2019.08.13 08:20

지난달(7월)부터 전개된 일본의 경제 침탈로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져 있다. 두 달 전(6월)부터 홍콩은 중국의 집요한 내정간섭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 두 사례는 이 세상에 선한 강대국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가까운 사례다. 하지만 강대국들은 결코 선하지 않다는 사실을 자세히 아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이 그림에서 영국, 프랑스,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이 강대국이다.

 

 

[힘겨루기에 중독된 강대국들 : 그들은 돈과 힘을 위해 다른 민족의 생존권을 짓밟고 있다]

이 세상에 결코 선한 강대국이 없다는 사실은 이미 역사가 말해 주고 있다. 동유럽 문제는 러시아의 팽창주의가 빚은 문제이며, 중남미 문제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책임이 크다. 티베트, 위구르 문제는 중국이 원인 제공자이며, 한반도 문제의 책임은 일본, 미국, 중국 3국에게 있다.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문제는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 확장경쟁이 낳았다.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 문제는 미국의 책임이 있다.

이들은 힘 없는, 가난한 민족들을 탄압하고 수탈하여 부를 쌓았다. 미국 백인들은 평화롭게 살던 원주민들을 마구잡이로 학살하고 북미 대륙을 강탈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아프리카의 부족들을 무시하고 자기들 멋대로 국경선을 그어 평화로웠던 아프리카를 분쟁의 땅으로 만들고 말았다. 중국은 국제 힘겨루기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 위구르, 티베트를 비롯한 소수민족을 무자비하게 짓밟고 있으며, (중국의 티베트-위구르 탄압), 일본은 한반도를 수탈하고 한민족을 착취해서 부를 쌓아올렸다. (1910~1945 / 35년간의 일제강점기, 1945년 해방 이후 한반도는 미국-소련 패권주의의 놀이터가 되었다가 1991년 소련 해체 이후로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싸움터가 되고 말았다. 일본, 미국, 중국 모두 남북한 국민들의 삶엔 관심이 없다!) 러시아는 소련 시절 동유럽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를 묵살하고 이를 파괴하고 말았다. (1968~1969 / 체코 민주혁명 '프라하의 봄' 탄압, 비단 체코뿐 아니라 헝가리의 민주화 혁명 역시 소련에 의해 짓밟혔고, 소련 붕괴 이후 2000년부터 러시아 본토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독재 치하에 있다.)

이들의 패권주의 본능은 21세기 들어서 가속화되었다. 심지어 특정 국가 문제를 놓고서도 그곳 민중들의 생존권은 강대국들에겐 안중에도 없다. (2014년 국제사회를 떠들썩하게 한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 미국도, 유럽 연합도, 러시아도 모두 우크라이나에서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에만 눈이 멀어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가난과 질병, 극심한 빈부 격차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렇게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강대국들의 힘겨루기에 휘둘려 자기결정권을 잃어버렸다. 우크라이나 문제는 우크라이나 민중들이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순리다.) 즉 다시 말해서, 모든 강대국들은 선하지 않다. 오로지 돈과 힘에만 관심이 있지, 자기 나라의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무지하고, 국제사회의 힘없고 가난한 시민들에 대해서는 더 관심이 없다. 이게 강대국들이다.

 

[강대국 중심의 세계질서 극복하기 : 민중이 주인되는 세계를 향해]

그렇다면, 강대국 중심의 세계질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우리에게도 이 사례들은 전통적인 약소국이나 중견국 문제는 그곳 국민들의 自決權을 통해 해결될 수밖에 없다는 순리를 일깨워 준다. 티베트와 위구르 문제의 해결책은 티벳인과 위구르인 스스로가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풀어나가는 것이 순리이다. 한반도 문제는 민주적 절차와 평화로운 방식을 통해 남한과 북한의 전 국민이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끝내는 방안 역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스스로의 손으로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 옳다. 중국도, 미국도, 일본도, 러시아도, 영국도 -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도움이 될 리 없다. 자칫하다간 이들이 강대국에 의존하는 '또 다른 식민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우리가 강대국(미국, 영국, 일본, 중국, 러시아, 프랑스)이 지배하는 '뒤틀린 세계 질서'를 바로잡아 민중이 주인되는 '바로잡힌 세계 질서'로 국제 관계를 바꿔나가야 한다. 국제관계에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 세계에 강대국만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다양성이 실종된 사회라고 볼 수밖에 없다. 강대국 중심의 세계질서, 이제는 바꾸자. [2019.8.13 D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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