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S Online X TISTORY

지구상에서 가장 대단한 글자 한글. 근데 이 한글의 운율로 세상에 있는 모든 언어를 표기하고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글 특유의 운율과 리듬을 통해 세상에 있는 모든 언어를 표기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영상을 봅시다.

 

(영상제공 - 통일TV/유튜브)

문득 유튜브를 둘러보다가 '한글로 쓰니 중국어의 리듬이 보인다', '한글로 쓰니 일본어의 리듬이 보인다'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보통 중국어와 일본어를 쓸 때 뭘로 쓸까요? 아마 많은이들이 중국어는 한자(그것도 간체자)로 쓰고, 일본어는 가나(히라가나, 가타카나)와 한자(일본식약자)를 섞어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우리 고유의 문자 한글로 중국어와 일본어를 쓰면 중국어와 일본어의 리듬이 보인다는 흥미로운(?) 주장이 있답니다. 한 번 들어봅시다!

 

 

 

 

 

[본 영상의 출처는 '통일TV'에 있습니다]

1998년 외환위기로 곤경에 빠졌던 이 나라의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었던 노래 '상록수'가 2020년 4.19혁명 60년을 맞아 이 나라 대한민국은 물론 코로나바이러스와 맞서고 있는 세계 많은 나라 의료진에게 헌정하는 노래로 한 번 더 꾸며졌습니다.

 

 

위기의 순간이 올 때마다 힘을 합쳐 위기를 이겨냈던 그 때처럼, 이 노래를 통해 다 함께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냅시다!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가을엔 곡식들을 비추는 따사로운 빛이 될게요

겨울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눈이 될게요

아침엔 종달새 되어 잠든 당신을 깨워 줄게요

밤에는 어둠 속의 별 되어 당신을 지켜 줄게요

 

나의 사진 앞에 서 있는 그대,

제발 눈물을 멈춰요

나는 그곳에 있지 않아요

죽었다고 생각 말아요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REMEMBER 2014. 0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