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자본에 예속되면?

DVS 영상실 2020. 1. 30. 22:52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언론이 자본에 예속되면 그 가치를 잃고 기레기가 되고, 자본의 노예가 됩니다. 그 폐단을 가진 나라들 수두룩하죠. 대한민국을 비롯해서 일본, 이탈리아, 미국, 브라질, 멕시코...가 대표적입니다. 이런 나라에서는 공영방송이 제 역할을 못하거나(일본), 독점재벌에게 장악당했다던가(이탈리아), 정치권력, 재벌과 유착하거나(대한민국 & 브라질 & 멕시코), 스스로 대기업이 되는 경우(미국)가 수두룩하지요. 언론을 자본에게 넘기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영상 보도록 합시다.

 

It’s a media-opoly. A media-opoly.

이것은 미디어 독과점, 미디어 독과점

The whole media’s controlled by a few corporations.
Thanks to deregulation by the FCC.

모든 미디어가 몇 개의 독점재벌에 인수되었지.

망할 FCC(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의 언론법 덕분이지.

You mean Disney, Fox, Westinghouse and good ol’ GE?

그건 디즈니, 폭스, 웨스팅하우스 그리고 유명한 GE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They own networks from CBS to CNBC.

그들은 CBS부터 CNBC(경제뉴스 채널)까지 방송사를 운영하지.

They can use them to say whatever they please
And put down the opinions of anyone who disagrees.

그들은 그걸 통해 자기들이 원하는 걸 넣지

그리고 누구든지 반대하는 의견이 있다면 내보내지를 않지.

Or stuff about PCBs

혹은 PCB(화학물질)에 관한 이야기도 감추지

What are PCBs?

PCB가 뭔가요?

They come from electric power plants built by Westinghouse and GE.

그 물질은 웨스팅하우스와 GE가 지은 핵발전소에서 나오지.

“They can give you lots of cancer. That can hurt your body.”

"그건 너에게 많은 암을 가져다 주고 몸을 해치게 하지."

But on network TV, you’ll rarely hear anything bad about the nuclear industry.

하지만 공중파 TV에선 핵발전 산업의 사악한 면을 다룬 뉴스는 드물지

Like when Westinghouse was sued for fraud?

웨스팅하우스가 언제 사기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이요?

Which time?

언제적 뉴스죠?

When GE made defective bolts it was an unreported crime

GE사가 불량 볼트를 제조했다는데 보도되지 않은 범죄였지

Or when it was boycotted for operating nuclear bomb plants just to squeeze a dime…

아님 돈 몇 푼 벌려 핵폭탄 실험 발전소 만들려다 보이콧당한 것이라든가...

That's the footnote, by the way.

결국엔 꼴랑 주석 하나군.

A footnote protects you from folks who doubt what you say.

주석 하나는 너가 말하고 싶은 의심스런 뭔가로부터 지켜주지.

Now maybe the voices in my head will go away.

이제 그런 목소리들을 들을 때마다 머리가 미쳐 돌 것 같네.

But the bigshots don’t care.
They’re all sitting pretty thanks to corporate welfare.

하지만 큰소리 쳐도 소용없어.

이들은 모두 기업복지 덕분에 승승장구해.

What’s that now?

그건 또 뭐요?

They get billions in subsidies from the government.

It’s supposed to create jobs but that’s not how it’s spent.

그들은 정부로부터 엄청난 지원금을 받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려 하지만 그렇게 하지는 않지. (즉 대량해고)

They use PACs and soft money to support Congressmen, who will vote for weapon programs again and again

그들은 PAC(기업후원금)과 뇌물로 무기 구입을 부추기는 정치꾼들을 지원하겠지

And let them dump toxic waste where the young ones play.

그리고 아이들 노는 곳에 독성물질을 칠하고 다니겠지

I hear GE made the bullets that shot JFK.

나는 GE가 존 F. 케네디(미국의 제35대 대통령, 1961년부터 1963년까지 집권)를 쏜 총알을 제조했다는 걸 들었소.

You contribute to this chain every time you buy a product, sponsored on this show.

당신은 이 쇼에 나온 스폰서와 같은 상품을 계속해서 사서, 그 카르텔을 돕게 된다고

That’s what NBC doesn’t want you to know.

그것이 NBC가 당신에게 알리지 않는 것들이라고...

So next time...

그래서 다음번에...

 

‘Please stand by’
‘Please stand by’
It means there’s technical difficulty

'잠시만 기다리세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이건 기술적 문제가 있대

Supposedly, so if you see, a ‘Please Stand By’, you’ll know it’s all part of GE’s big lie.

그렇다면, '잠시만 기다리세요'를 보게 된다면, 그것은 GE의 큰 거짓말 중 하나겠지요

Why’d they take Norm MacDonald away?

왜 그들은 놈 맥도널드를 쫓아냈나요?
Because he made too many jokes about O.J.

왜나면 그는 O.J.심슨과 관련된 농담을 너무 많이 했다네요
But Lorne Michaels overruled,

하지만 론 마이클즈(NBC '새러데이 나잇 라이브[SNL]' PD)는 기각했고

Now don’t be fooled.

이제 더 이상 속을 필요 없어.
He and Marion Barry went to the same high school.

그랑 매리언 베리는 같은 고등학교 학생이었지....

 

정말 소름돋지요? 이것은 22년 전에 나온 영상이라지만, 22년이 흐른 2020년 현재도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재벌과 한패가 된 언론은 스스로도 재벌의 계열사 내지는 애완견이 되었습니다. 월트디즈니-ABC-ESPN-20세기폭스, 바이어컴-CBS-MTV-파라마운트, 컴캐스트-NBC-MSNBC, 폭스TV-폭스뉴스-뉴욕포스트-월스트리트저널, AT&T-CNN-HBO-워너브라더스로 대표되는 5대 미디어 독점재벌들은 지금도 미국은 물론 세계의 여론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전 국민이 누리는 '언론'이라는 공공의 재산이 소수의 독점재벌에 장악당한 미국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와 종편방송 등 찌라시 기레기 언론들과 재벌들이 원하는 뒤틀린 미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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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자본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DVS 영상실 2020. 1. 24. 18:36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아침에 일어나면 우리는 삼성전자에서 만든 갤럭시 스마트폰을 켜고 네이버 뉴스를 확인하며 중앙일보를 읽고 르노삼성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다 저녁을 먹으면서 JTBC 뉴스나 드라마, 예능을 봅니다. 삼성공화국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삼성전자, 네이버, 중앙일보, 르노삼성, JTBC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범 삼성계열'이라는 사실입니다. 삼성전자는 말할 것도 없는 삼성가문의 대들보이고, 네이버는 삼성 사내 벤처로 출발한 국내 최대의 인터넷 독점자본이며, 중앙일보는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삼성그룹의 주력계열사 중 하나였습니다. 르노삼성은 프랑스 르노사와 삼성의 합작법인이고, JTBC는 동양텔레비전(TBC)에 뿌리를 둔 중앙일보 산하 종편방송입니다. 삼성이 이 나라의 일상을 통제하고 있네요!

 

그런데 현대 자본주의의 종주국이자 독점재벌의 고향인 미국은 삼성공화국인 이 나라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독점자본의 노예랍니다. 미국의 언론을 보세요. ABC는 월트디즈니 픽처스가, CBS는 바이아컴 사가, NBC는 컴캐스트가, CNN은 AT&T가, FOX뉴스와 월스트리트저널은 루퍼트 머독이, 뉴욕타임즈는 설즈버거 가문이, 워싱턴포스트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독점자본이자 재벌입니다. 이 나라보다 더 자본에 예속되었네요! 소름돋습니다. 이런 나라에서는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운 미디어가 제대로 정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따라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이러한 미디어의 영향으로 인해 우리보다 자본에 더 많이 끌려다니고 있는 셈이지요. 씁쓸하지 않나요? 영상 하나 보도록 합시다.

 

현대사회 자본의 영향력을 키운 장본인 에드 버네이즈(Ed Bernays)와 그가 만든 세상은 바로 자본의 세상, 찌라시 세상이다. 이게 미국의 실상이다. 그리고 이 나라 대한민국도 재벌이 언론을 통제하고 국가를 좌지우지하는 일본과 이탈리아, 멕시코, 베네수엘라의 전철을 넘어서 전 분야가 독점재벌 자본에 장악당한 미국의 전철을 밟고 있다. [영상=FOXADHD]

가사는 이렇습니다:

When you wake up in the morning in the U.S.A.

미국에서 당신이 아침에 일어날 때

Turn on your television, Good Morning or Today

TV를 켜봐요, '굿모닝(ABC의 <굿모닝 아메리카>)' 아니면 '투데이(NBC의 <투데이 쇼>)'

There's a correlation 'tween what's on your display, and your health, your fears, and what you weigh

화면 속에서의 건강, 공포, 그리고 몸무게 문제랑 관련지어보면 문제를 알 수 있지

Anchors talk about bombs in Baghdad

앵커들은 바그다드에 떨어진 폭탄을 이야기하고

Tech segments makes you wish you had the new doo-dad

기술 소식은 당신이 갖고 싶은 뭔가를 사도록 말 걸지

They give you anxiety in between each ad

광고 사이사이에는 불안감을 부추기는데

Because you're more likely to be buy things, if you feel sad

당신이 슬플 때 뭔가를 사고 싶어하기 때문이거든

See in the early 1930's, the big companies realized America's economy must overshadow its needs

1930년대 초반에, 대기업들은 미국 경제가 그 욕구를 넘어서도록 할 것을 깨달았지

One man invented "advertising" so companies could get their way

한 남자가 "광고"를 발명했고, 회사들은 그 길을 따라갔지

He called it the engineering of consent, and his name was Ed Bernays!

그는 이걸 "합의를 이끄는 경영"이라 했는데, 그의 이름은 에드 버네이즈였어!

Back to your morning, it's time to eat

아침으로 돌아와 식사를 하자

Breakfast used to be toast and a cup of coffee

아침식사는 토스트와 커피 한 잔이었지

Bernays used ads to make that seem incomplete, so now breakfast is cereal or a piece of meat

버네이즈는 광고를 통해 이걸 불완전하다 했어, 그래서 지금 아침식사는 시리얼이나 고기 한 접시야

Bernays told companies "Create a feeling of doom!"

버네이즈는 회사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라" 했고

So we'd want the company of things that can be consumed

그래서 우리는 뭐든지 소비할 수 있는 뭔가를 원하게 되었지

If you are what you buy, it's your identity, blame the last name Bernays, first name E!

만일 당신이 사는 것이 정체성이라면, '버네이즈' 성씨와 'E' 이름을 까발리렴

Sell anything to people if they think they need more, use techinques of sex and violence cause it's hard to ignore

사람들이 원하는 걸 더 사도록 만드려면, 비난할 수 없기 때문에 선정성과 폭력성의 기법을 사용해서 물건을 팔지

If you think it will make you happy you'll go to a store

그걸 당신이 떠올린다면 가게에 갈 때 행복해지겠지

And if you think you're in danger, you'll support a war!

그리고 당신이 만일 위험에 처했다면, 전쟁을 지지하게 되겠지

From Dodge to Jim, Chiba and CBS, used Bernays' technique to achieve their success

닷지(자동차)부터, 짐, 치키타(구 유나이티드 프루트사, 과일)와 CBS(방송사)는 버네이즈의 전략을 사용하여 성공하게 되었지

Procter & Gamble, even Hellman's Mayonnaise, General Electric were all clients of Bernays

프록터 앤 갬블(생활용품), 심지어 헬맨 마요네즈와 제네럴 일렉트릭까지 모두가 버네이즈의 전략을 따랐지

Thanks to Bernays, companies control what you see

버네이즈 때문에 기업들은 당신이 보는 것을 통제해

From what you wear, to what you drink, to what you want to be

당신이 입는 것부터, 마시는 것, 뭐가 되고 싶은지까지

It all comes down to Bernays' simple theory

이 모든 것들은 버네이즈의 단순한 이론과 관련 있지

Reduce people to anger, lust, fear and envy

사람들의 분노와 욕구, 공포와 질투심을 억제하라고!

So if you fat, sick or scared and you want to know why, don't blame fate or luck or the man in the sky

그래서 당신이 뚱뚱하거나, 아프거나, 무서운지 이유를 알고 싶다면, 운명이나 운, 하늘의 신을 탓하지 마

Until you turn off your TV, companies will all get their ways... you're being manipulated by Ed Bernays!

당신이 TV를 끌 때까지, 회사들은 각자 알아서 하겠지...라 하겠지만 당신은 이미 에드 버네이즈에게 조종당하고 있다고!

 

노래 가사 참 충격적이지요? 이 노래 가사처럼 자본에 예속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현대의 미국인들입니다. 이 나라도 이미 미국 꼴 난지 오래되었습니다. 재벌들은 기뻐하겠지요. '우리가 더 많은 사람들을 돈의 노예로 만들어 못 깨어나게 하니. 아주 좋구먼! 돈잔치다!'를 외치면서 '하하하' 거리겠지요. 재벌이 지배하는 세상에서는 사람답게 사는 것이 참 힘들다는 사실을 이 나라도 미국도 깨달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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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서 검찰을 비롯한 법조인들은 입만 열면 '정의 구현, 약자 보호'를 외치지만, 실제로는 정의 구현도 0점, 약자 보호 능력은 더욱 0점이고 오로지 자신들의 특권과 기득권 지키기에만 몰두하는, 헌법 위의 초법적 기구입니다. 이러한 검찰의 민낯은 곧 검사들의 비리, 부정부패, 검찰총장의 독재적 통치 등 여러 갈래로 나타납니다. 이런 현상은 이 나라나 브라질, 베네수엘라 등 정치 후진국들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인데, 특히 이 나라가 제일 심각합니다.

영상 하나 보도록 합시다. 대안언론의 대명사 '뉴스타파'에서 제작한 '죄수와 검사'인데, 이 나라의 검찰과 검사들이 얼마나 출세와 특권과 기득권에 눈 먼 양심불량 암세포들인가를 적나라하게 폭로하고 있습니다.

 

대안언론의 대명사 '뉴스타파'에서 제작한 '죄수와 검사' 영상 속 검사들은 이 나라에 사는 우리가 TV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보던 '정의 구현'의 이미지가 아닌, 자신들 기득권과 특권을 위해 존재하는 이 사회의 '암세포'들이 되었습니다. 검사들 사이에 자신들이 저지른 부패나 성범죄를 은폐하는 불의한 모습은 이미 신문의 사회면이나 TV 뉴스 사건사고 단신을 장식하고 있지요. 검사가 변호사와 유착하는 등 이 나라 사법부의 이미지를 제대로 흐려놓는 행위는 여전하고, 주가조작을 비롯한 경제를 더럽히는 금융범죄를 저질렀는데도 처벌받기는 커녕 떳떳하지 못한 짓을 하며 떵떵거리는 검사들도 너무 많습니다. 저게 과연 정의사회입니까!

 

이 나라의 검찰을 비롯한 법조인들은 이미 '정의 구현, 약자 보호, 법치 실현' 따위는 개나 줘버린 지 오래입니다. 대신에 그들은 '불의 조장, 기득권 수호, 헌법 파괴'로 가득 차 있지요. 그들 중에 헌법을 읽어본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심지어 검찰 조직 자체도 관료적이고 비민주적이지요. 따라서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검찰이 자본과 권력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눈을 감았던 MB 때가 쿨했다고 국감장에서 MB 찬양 발언을 했던 'MB 아바타' 윤석열 검찰총장 같은 사람이 계속해서 백주대낮에 돌아다닐 수 있게 된 거랍니다. 무섭고도 씁쓸한 세상입니다. 헌법 위에 군림하는 검찰을 비롯한 법조인들이 자신의 특권과 기득권을 위해 민중의 정의를 짓밟는 나라, 그게 이 나라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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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교육 2020.01.23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헌법에는 평등사회라도 했는데.
    대한민국은 계급사회입니다
    현대판 골품제...

그레타 툰베리의 UN총회 연설

DVS 영상실 2020. 1. 22. 15:15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그레타 툰베리를 보면서 기후변화로 지구 위기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리고 우리를 대신하여 권력을 가진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하나를 하나하나 짚어주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 남한이건 북한이건 미국이건 중국이건 기후변화에는 왜 이리 관심이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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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끼치는(?) 그러나 교훈적인 화학물질 경계 공익광고: 'Mr. Yuck'

DVS 영상실 2020. 1. 22. 15:12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1970년대 미국에서는 가정용품 내 화학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습니다. (사실 이런 건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Pittsburgh, Pennsylvania)의 '피츠버그 어린이병원(Children's Hospital of Pittsburgh)'에서는 1971년 화학물질 경계 캠페인의 일환으로 'Mr. Yuck' 마크를 제작하고 화학물질 경계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영상 한 번 보시죠.

 

1970년대 미국 각 주의 독성유해물질 관리센터의 'Mr. Yuck' 공익광고. (해당 버전은 로드아일랜드[Rhode Island] 주 버전.)

가사는 이렇습니다 (그런데 노래가 좀 소름끼칩니다):

 

Muhahahahahahahahahaha!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

Mr. Yuck is mean, Mr. Yuck is green

Mr. Yuck은 잔혹해, Mr. Yuck은 초록빛이야!

Home is full of lots of things that children shouldn't touch,

집안에는 아이들이 만져선 안 될 것들이 많아

Home is full of bad things that can hurt you very much

집안에는 너를 아프게 할 나쁜 것이 많아

Now there's a man whose face is green that you ought to get to know

너에게 반드시 명심할 것을 알려주는 초록빛 얼굴 표시가 있어

He'll warn you when dangers coming fast and slow.

위험한 게 널 노릴 때 그가 경고를 줄 거야

Get to know his face, in every single place

어느 곳이든지 그의 얼굴을 알 필요가 있어

When you see it you'll know quick, things marked yuk make you sick,

너는 금방 알 수 있어, 'Yuck' 마크가 있는 건 널 아프게 해

Sick, sick, sick.... Sick, sick, sick.....

아프게, 아프게, 아프게 할지도 몰라. 아프게, 아프게, 아프게....

Mr. Yuck is mean, Mr. Yuck is green!

Mr. Yuck은 잔혹해, Mr. Yuck은 초록빛이야!

Muhahahahahahahahahaha!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 영상에 나오는 Mr. Yuck 로고도 소름끼치고, 이 영상 속 노래도 소름끼친데, 어쨌든 화학물질의 위험성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알려주는군요.

 

물론 이 캠페인은 1980년대 들어 자취를 감취었으나, 그 이후에도 화학물질의 폐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조차 소극적인 것을 보면, 이 방법이 꽤 효과가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화학물질 공포 없는 세상은 언제쯤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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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일본 같은 나라는 부르주아민주주의의 전형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국가라 할 수 있습니다. 부르주아민주주의..... 이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그것은 겉으로는(형식상으로는) 민주주의를 표방하지만 속을 뜯어 보면 억만장자들이 좋아하는, 다시 말해 부자들을 위한 일종의 '유사민주주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즉 민주주의라고 말하지만, 99% 민중보다는 1% 특권층, 부자들, 억만장자들, 엘리트들을 위한 일종의 '형식상 민주주의' 혹은 '인기투표주의'라 할 수 있지요.

데이빗 코크와 찰스 코크는 미국 정치판을 돈잔치, 즉 금권주의로 만드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고, 공화당과 민주당으로 대표되는 미국의 주류 우파 양당은 그들의 돈으로 먹고살고 있다. 그 결과로 미국 정치는 부자들, 즉 억만장자들의 돈잔치 경연장으로 전락하였고, 억만장자들에 비판적인 정책은 나오지 않는, 부자 중심주의 정치로 전락했다. [영상=PBS 'News Hour']

미국은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부르주아민주주의를 대표하는 국가입니다. 미국 정치판을 잘 살펴보세요. 공화당이건 민주당이건, 트럼프건 힐러리건 부시건 오바마건 그들도 억만장자들의 막대한 후원을 받고 정치를 한답니다. 미국 정치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존재가 바로 억만장자들이죠. 특히 데이빗 코크(David Koch)와 찰스 코크(Charles Koch) 형제는 공화당-민주당으로 대표되는 미국의 양대 우파들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또한 맥도날드나 코카콜라, GE 등 여러 대기업들도 역시 미국 정치의 주인공들이지요. 그만큼 미국 정치는 '돈 잔치'라는 것이지요. 이들은 대통령선거나 중간선거에서도 그 힘을 발휘합니다.

 

이들 억만장자들이 미국 정치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공화당이건 민주당이건 그들의 후원금이 없으면 버틸 수 없기 때문이지요. 심지어 이들은 대기업과 손잡고 로비를 일삼는 등 '정통 민주주의'인 유럽 선진국에서는 볼 수 없는 '합법적 비리행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미국 정치가 코크 형제라는 억만장자들에게 지배당하고 있다고 비꼬는 노래도 나왔을 정도라죠. 한 번 들어보도록 합시다.

미국 정치판을 지배하는 억만장자 데이빗 코크와 찰스 코크 형제를 비꼬는 노래 [영상=FOX 'Animation Domination High-Def']

자, 이제 미국 정치가 얼마나 '부자들의 잔칫상', '재벌 파티'가 되었는가를 명확하게 알 수 있었지요? 일본으로 가 봅시다. 일본은 민주주의를 가장한 자민당 1당독재가 1955년 이래 65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내각제 국가 중에서도 가장 관료적인 내각제라 국민들이 직접 투표하기도 어려운 환경이라죠. 이런 나라에서는 국민들이 정치에 무관심해지기가 쉬워져서인지 의원 선거보다 아이돌 인기투표가 훨씬 더 인지도 있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AKB48 총선거입니다.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AKB48가 어떤 아이돌그룹인가에 대해 간략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그룹은 2005년 12월 8일 도쿄 도 치요다 구 아키하바라에 전용 공연장이 개관하면서 등장했으며, 팀A, 팀K, 팀B, 팀4, 그리고 토요타 자동차의 스폰서를 받고 만들어진 팀8까지 총 5팀이 있는데, 이들에게는 연례행사로 '선발총선거'가 있습니다. 즉, 자기가 좋아하는 멤버를 가운데에 세우기 위한 일종의 '인기투표'이자 '인기 쟁탈전'이지요. 한 번 봅시다!

 

인기투표가 실제 선거를 추월하는 나라. 그것이 현재의 일본이다. AKB48 총선거는 이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이것도 일종의 부르주아민주주의다. [영상=読売テレビ(ytv) '情報ライブ! ミヤネ屋']
그런데, 이런 식의 투표는 주주총회 방식을 따르고 있어서인지 종종 조작(주주총회에서의 '지분 쟁탈전')이 일어나기가 쉽다. 2017년 AKB48 선발총선거 도중 무명이었던 니가타 현(新潟県) 자매그룹 NGT48의 오기노 유카(荻野由佳)의 득표율이 AKB48 TEAM B의 와타나베 마유(渡辺麻友)의 득표율을 초월하는 부정 선거가 일어나고 말았다. [영상=AKB48 총선거속보 중계]

그렇다면 AKB48 총선거는 진정한 의미의 선거라기보다는 기업 주주총회에 훨씬 더 가깝다 할 수 있겠지요. 부르주아민주주의의 경제는 자본주의 경제인데, 자본주의 경제를 먹여살리는 주체는 대기업 혹은 재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대기업이나 재벌에서는 누가 더 주식을 많이 갖고 있는가를 가지고 총회를 엽니다. 바로 '주주총회'라 불리죠. 삼성전자를 보세요. 최대주주는 국민연금이고 2대 주주는 같은 삼성 계열기업인 삼성생명이, 3대 주주는 미국의 투자회사 캐피탈 그룹(The Capital Group)입니다. 즉 주주들이 자신들이 소유한 지분을 통해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체제죠. AKB48 총선거도 이와 마찬가지로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의 득표수를 가지고 영향력을 행사한답니다. 주주총회에서 지분을 더 많이 가진 개인이나 기업이 발언권을 강하게 행사하듯, AKB48 총선거에서 팬들이 모은 득표수를 더 많이 가진 멤버가 '센터' 혹은 '선발'이 되는 구조죠. 이것도 일종의 부르주아민주주의 내지는 금권정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자, 오늘 영상 어떠셨습니까? 민주주의라고 해서 다 똑같은 민주주의를 기대한다면 착각입니다. 사회주의를 강조하는 중국이나 베트남처럼 '인민 민주주의'도 있고, 독일이나 프랑스, 스웨덴 등 유럽 선진국처럼 '사회민주주의' 국가도 있고,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부르주아 민주주의'도 있습니다. 사람들 중에도 부르주아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사회민주주의나 인민민주주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민주주의를 집어삼킨다면 부르주아민주주의가 되기 쉽지요. 데이빗 코크와 찰스 코크라는 억만장자가 지배하는 미국이나 AKB48 총선거(라 하나 사실상 주주총회)가 실제 선거보다 인지도 높은 일본이 이런 사례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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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흔히 미디어하면 조선일보나 한겨레 같은 대형 신문사나 KBS, MBC, SBS로 대표되는 공중파 방송, JTBC나 TV조선 같은 종편채널 등 주류 상업 미디어를 으레 자주 떠올리시는데요, 그런데 이런 미디어들만 미디어가 아니랍니다. 마을 신문, 마을 라디오 방송 등 '공동체 미디어'에 대해 자주 아시나요?

 

공동체미디어는 지역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이지만 민중에 의한, 민중을 위한 일종의 '자발적 언론'으로, 기존 기성 미디어(신문, 공중파, 종편...)가 다루지 않는 지역공동체나 소외계층 등을 위한 '보완 매체'로, 시민사회의 여론다양성과 시민언론 주권 실현에 있어서 크게 중요한 존재입니다. 신문, 공중파, 종편 등 대형 매체들이 거대담론에 집중하여 국민들의 사고방식을 지배한다면, 공동체미디어는 대형 매체들이 외면한 지역 공동체 주민 및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할 수 있는 '민주주의의 벗'이자 '민중의 동지'이지요. 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첫 번째 영상은 서울 성북구의 공동체 미디어이자 공동체 텔레비전 방송국 '성북마을방송 와보숑TV(이하 와보숑TV)'입니다. 이 방송국도 일반 방송사들처럼 뉴스나 토크 쇼가 있는데, 놀라운 것은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작하고 방송한다는 점입니다. 놀랍지 않나요? 기존의 방송 매체에서는 방송 제작자와 시청자의 관계가 일방통행이라 시청자는 프로그램을 제작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와보숑TV'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방송을 제작하고, 같은 마을 주민끼리 시청함으로 제작자와 시청자 간의 상호 소통 관계, 즉 쌍방향적 관계를 누릴 수 있어 기성 방송보다 민주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공동체미디어는 수원 매탄마을의 '매탄마을 신문'입니다. '매탄마을 신문'은 수원 매탄의 지역민들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 지역 신문으로, 마을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마을 주민들이 기자가 되어 직접 취재하고 기록하고 나누는 지역공동체언론입니다. 조선일보나 한겨레 같은 기존의 신문들이 서울중심적이고 자기 정체성을 모르는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를 독자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한다면, 이 영상에 나온 '매탄마을신문'은 지역민들이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고 지역민과 공유하여 상호 의사소통을 확대하는 쌍방향, 다방향적 전달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내가 쓴 기사를 나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것을 보면 얼마나 기쁜지요! 이런 언론이 더 많아져야 사회가 건강해지는데 말입니다.

 

여기 나온 '와보숑TV(서울 성북)'와 '매탄마을신문(수원 매탄마을)'을 통해 우리는 단편적이고 일방적인 기존 언론에서는 볼 수 없는 '사람 냄새'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기존 언론의 주인공은 시민들이 아니라 권력자들과 자본가들이라면, 공동체미디어는 시민이 주인이고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기존 언론이 할 수 없는 '소외된 우리 동지들'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꽃피울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이렇게 많은 공동체미디어가 있는데도 정작 이에 대한 정부예산은 참 초라한 게 이 나라 현실이랍니다. 하루속히 정부가 공동체미디어들을 적극 지원하여 주류언론(신문-공중파-종편방송)이 독점하던 언론생태계를 '확' 바꾸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물론 지역주민들도 스스로 공동체미디어를 후원하면 훨씬 더 좋은 효과를 발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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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됴육 2020.01.18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지역언론 활성화... 지방분권과 함께 서울문화 중심시대 바뀌어야합니다.

  2.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2020.01.18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합니다. 지역공동체 언론 활성화하여 서울중심 문화를 완전히 타파하고, 찌라시언론도 없애고, 무엇보다 주류언론에서 묻힌 시민의 목소리가 주류권력-자본의 목소리와 대등하게 경쟁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코멘트 감사합니다!

불량국가 일본의 민낯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시청바랍니다]

DVS 영상실 2020. 1. 16. 20:00 Posted by 대한민국 종합편성 블로그 DVS_2020

오늘 DVS 티스토리에서는 특집으로 일본의 민낯을 한 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문에서도, TV 뉴스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양심불량국가 일본의 민낯을 들여다 보면서, 껍데기만 선진국인 3류 후진국 일본의 실상을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건국대학교의 최배근 교수께서 지난해 8월 3일 NO아베 집회에서 강연을 했는데, 최배근 교수께서는 현재 일본을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정상적이지 않다고 분석했으며, 병들어 가고 있다고 비평했습니다. 경제적으로 돈을 마구 찍어가면서 버텨왔기에 경제적으로 건전하지 못한 환경이 조성되었고, 문화적으로는 20대, 즉 청년 세대들을 '사토리' 세대라 부르는데 뜻이 바로 '모든 것을 포기한 세대'라 한답니다. 거기다가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방사능 누출 사건까지 더해지면서 일본 사회 전체가 망가진 것입니다. 결국 일본은 절망감 속에서 벗어나고자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한반도와 대한민국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하고 있는 셈이지요.

또한 그뿐만이 아닙니다.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자라 불리는 짐 로저스 역시 양심불량국가 일본에 대해 '돌직구' 비판을 날렸습니다. "앞으로 일본의 미래는 암울하다. 2050년이 되면 일본은 범죄가 판을 치게 되며, 국가가 파탄 나 국민들이 분노와 폭력, 불안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이 대목에서는 과테말라와 베네수엘라가 떠오르네요.)" "현재 일본이 쇠퇴하는 이유로는 인구의 감소와 엄청난 빚더미(이 대목에서 그리스가 떠오르네요.), 이민자에 대한 배척(안타깝지만 우리나라도 이민자에 대한 배척이 존재한다죠?) 때문이다." 캬~ 역시 시원한 돌직구군요.

마지막으로 일본은 환경 악당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고래와 돌고래를 죽이고도 책임을 안 진다죠. 말이 되나요? 그러나 일본에서는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해 관대하답니다. (저런 미친! 유럽 선진국이었다면 저런 정부는 뒤집어졌겠습니다.) 당장 고래를 잡아먹는 전통도 버젓이 방치되고 있는 데다가, 최근에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물질을 방류하여 인류의 건강에 해를 끼치려 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들을 다 보셨나요? 그렇다면 이 말 한 마디를 자신있게, 당당하게 남겨보도록 합시다.

"단언컨대, 일본은 인류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암덩어리입니다!"

우리는 껍데기만 선진국인 일본의 흉악한 민낯을 살펴볼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쓰러져가는 이 나라, 이 민족을, 세계를, 인류를 구할 수 있는 좋은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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