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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방송이 '정은이 사망설'을 마라톤마냥 보도하고 있을 동안 어제 밤 8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김용희 노동자의 철탑 농성투쟁에 주목했다. 타 방송에서 잘 다루지 않는 김용희 노동자의 투쟁을 보도한 MBC 뉴스를 보며 '진정한 언론이란, 노동자와 농민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당연한 진리를 깨닫게 한다.
김용희 노동자 힘내라!
MBC 힘내라!

> 정경심 교수 재판 사태 당시 검찰 입장 받아쓰기와 오보로 국민을 호도하고 분노케 한 친검찰 검영 상업방송 SBS. 이쯤되면 SBS는 돈과 사적 이익 앞에 무릎 꿇은, 저널리즘 팔아먹은, 상습 오보 가짜뉴스 생산자 내지는 언론 탈 쓴 장사꾼이 아닌지. SBS는 뉴스보도기능 폐지하고, 공중파 면허 반납하고, tvN처럼 드라마, 예능에나 집중하는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전향할 준비나 해라!

 

> 내일은 어린이날. 그런데 모든 날이 어린이날이 될 수는 없나? 소파 방정환 선생의 뜻을 생각하며, 세계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생각하는 날이 되길. 우리의 무절제한 풍요가 그들을 가난으로 몰아넣은 건 아닌지...

 

> 김용희 노동자의 투쟁 현장에 주목한 MBC의 <8시 뉴스데스크>. 타 방송이 확인되지 않은 가짜정보 '정은이 사망설'에 열을 올리는 동안 MBC는 그 '타 방송'이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는 김용희 노동자의 철탑 농성투쟁 현장을 찾아갔다. 진정한 민주방송 MBC! 타 방송들은 반만이라도 MBC를 본받으면 안되겠나?

 

> 태엉호와 쥐성호가 아직도 '정은이가 죽었다'는 가짜정보를 입에 올리고 있다. '정은이 사망설'과 같은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는 국가안보에 해가 됨은 물론이요, 남북 화해와 평화통일에 악영향을 끼치는 엄연한 가짜뉴스다. 가짜뉴스야말로 통일을 막는 가장 큰 걸림돌.

> 대한민국 교육부 홍보물에 일본인 아이들 모습이 등장. 정부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교과서 표지에 말이다. 이게 대한민국 교육부인지 일본의 문부과학성인지.

 

> 이천의 물류창고에 화재 났는데, 소방기관이 아니라 생뚱맞게 검찰이 돕겠다고 했단다. 썩렬씨는 쓸모없는 일 그만 하고 MB와 같이 내곡동 가서 짝짜꿍하시길.

 

> 미통닭 장죄원 국개의원이 총선을 앞두고 낙선운동을 했던 부산의 대학생단체를 경찰에 고발해 대학생들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다. 자기 기득권을 위해서라면 평범한 시민을 마구잡이로 경찰-검찰에 고발하는 고발왕 미통닭.

> 코로나19 시국에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주자"는 주장이 제기되었는데, 경제부총리 홍남기씨는 "반대한다"는 딴 소리. 홍남기씨는 세월호 진실 밝히는 데 반대한 박그네의 졸개. 처음부터 촛불정부 마인드가 아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늦지 말고 당장 홍남기씨를 파면-해임시켜야.

 

> MBC 송요훈 기자께서 기자협회를 탈퇴한다고 선언했다. 옳은 결정이다. 이명박그네 시기를 거치는 동안 대한민국 언론계가 얼마나 막장이 되었으면 더 이상 기자협회에 기대할 게 없었을까. 기자협회 해체하라. 기자협회가 있는 한 대한민국 저널리즘은 퇴보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