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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당국에 고한다.
남한과 북한 모두 입을 열면 '통일'과 '평화'를 외치고 있다.
하지만 입만 연다고 되겠는가!
이를 실천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남한과 북한 모두 잠재력이 있는 국가다. 같은 민족(한민족)이며, 같은 언어(한국어)를 사용하고, 남한은 세계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기술력을, 북한은 풍부하고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남한과 북한은 서로를 적이라 여기며 총부리를 겨누고 있다.
이는 남북한 모두의 잠재력을 깎아먹는 수치스러운 짓이며
평화를 사랑하는 한민족의 이미지에도 먹칠하고
남북한의 미래세대를 생각하지 않는 어리석은 짓이다.

이제부터라도 남한 정부와 북한 정부 모두 하루속히 서로 간에 쌓인 불신과 적대감정을 청산하고 상호 수교, 상호 교류를 통해 경제교역 및 민간 자유왕래 활성화, 한민족 동질성 회복, 남북한 평화체제 정착 및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을 더더욱 기울여야 한다.
그것이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한 길이요, 평화롭게 통일되어 아시아를 호령하는 초강대국 통일대한민국으로 거듭날 미래의 한반도에서 살아 갈 남북한의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이다.

남북한의 대립, 긴장, 갈등은 남북한 모두에게 피해를 줄 것이며, 더 나아가 한민족의 몰락을 가져오는 등 서로에게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
남한과 북한은 더 이상의 상호 대립이나 갈등을 겪어서는 안 된다!

20191122 둔산동

일상보고서2019. 11. 27. 16:10

중국이 강할 때는 중국을 세상의 중심으로 떠받드는 존화주의 사상이,

일본이 강할 때는 일본 군국주의를 옹호하는 친일 사상이,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오늘날에는 미국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는 숭미주의 사상이

이 나라 이 민족을 지배하고 있다.

 

자신의 문화를 보존하고 강국들 못지 않게 우수한 문화재산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

이 나라 이 민족에겐 충분히 있는데

이 나라의 정치인들이여

이 나라의 언론이여

이 나라의 젊은이들이여

왜 중국과 일본과 미국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고 떠받드는가?

어쩌면 이 나라의 주인인 이 민족은

아직도 대한민국이 아니라

중국의 23번째 성, 일본의 48번째 현, 미국의 52번째 주에 사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공수처를 놓고 나라가 말이 많습니다.

수구보수세력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공수처에 대해 그토록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한 번 살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