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S NEWS가 문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동균신문>으로 새출발합니다
3월 20일 오후 3시를 끝으로 DVS 티스토리의 위성언론 <DVS NEWS>가 문을 닫았습니다.
3월 23일 <동균신문>으로 다시 새롭게 인사드리고자 합니다.
동균신문은 특집기사와 심층보도로 조중동을 비롯한 찌라시언론들이 기피하는 본질을 파헤치고, 노동자와 농민 등 소외계층의 입장에서도 생각하는 철학 있는 보도를 하며 티스토리 대안언론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동균신문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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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S 논평] #고별칼럼: 글을 끝낸다는 것
2019년부터 쉬지 않고 1년간 달려왔던 DVS 논평이 오늘(3월 20일)부로 완전히 종착역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논평을 쓰면서 그만큼 사회문제를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기존 언론이 자세히 다루지 않는 정치, 국제 사안을 세세하게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DVS 논평이 '끝내주게 완벽한 것', '하나도 틀리지 않고 완전무결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때로는 내용이 지나치게 장황하고 전달력이 없었을 때도 있었는가 하면, 그와 동시에 내용 일부에 부정확한 정보가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특히 몇몇 칼럼에서는 일부 사안이 과장되었거나 한쪽으로 기운 경우가 있었으며, 이를 제대로 수정하기보다는 그대로 둠으로써 따끔한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과거에 올리다 삭제한 일부 논평에서는 누군가의 글을 표절한 듯한 글도 있어 스스로의 내면에 혼을 내기도 했습니다.
이제 여러분과 함께해 온 DVS 논평의 길을 오늘(3월 20일) 완전히 끝마치고, 이제는 틀에 박힌 논평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글로 만나려고 합니다. 따끔한 지적과 비판, 기쁨, 슬픔, 분노 그리고 사랑과 공감 모두 고맙습니다. 또한 더 좋은 글을 위한 쓴소리를 댓글로 남겨주신 여러분 모두에게도 건강과 행복, 그리고 평화가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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